흥국생명

5세트 접전 상황을 지배한 김연경을 앞세워 페퍼 원정에서 승했음

연패 탈출을 노린 페퍼가 홈에서 물러서지 않고 투지있게 나선 경기였기에 패배의 위기에 몰렸지만 슈퍼스타가 위기 상황을 해결했음

리시브를 책임진 것은 물론 어려운 볼 처리까지 나선 김연경이 53%의 성공률로 25점을 기록했고 옐레나도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음

페퍼저축은행

20점을 기록하며 잘해준 박정아가 야스민의 사이드킥 역할을 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지만 5세트 듀스 상황에서 15점에 먼저 도달하고도 승리하지 못했음

인터넷 상으로 소속 선수를 해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등 어수선할 수 있는 분위기였지만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했는데 필립스가 10차례 가까운 공격 시도에서 1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음

흥국생명의 승리를 봄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접전을 마무리하는 김연경의 존재감은 대단했음

박정아가 32%의 성공률에 그친 것과 달리 확실하게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었는데 이 경기에서도 그런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음

이원정이 불안하면 김다솔이 돌아와 세터 포지션 불안감도 털어낼 수 있는 흥국이 리턴매치도 가져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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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흥국생명 

핸디 : 흥국생명 

언/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