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는 2개뿐' 4개 팀이 벌이는 남자 프로배구 역대급 봄배구 경쟁, 시즌 끝까지 간다

'자리는 2개뿐' 4개 팀이 벌이는 남자 프로배구 역대급 봄배구 경쟁, 시즌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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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3~2024 V리그가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 돌입했다. 남자부는 KB손해보험의 최하위만 정해지고 나머지 순위는 하나도 정해지지 않은 역대급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61, 20승11패)과 2위 우리카드(승점 59, 20승10패)가 봄배구 초대장 4장 중 2장을 확보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3,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즌 끝까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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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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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서재덕.
26일 현재 3위 OK금융그룹(승점 50, 17승14패)부터 4위 한국전력(승점 47, 16승15패), 5위 삼성화재(승점 44, 17승14패), 6위 현대캐피탈(승점 44, 14승17패)까지는 승점 6 차이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한 경기 치를 때마다 순위표가 요동친다는 얘기다.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3위 OK금융그룹이다. 3라운드만 해도 6전 전패를 당했던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6전 전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5라운드 들어 2승4패로 다시 주춤했던 OK금융그룹은 지난 25일 KB손해보험을 3-0으로 잡고 한숨 돌렸다. OK금융그룹의 남은 6라운드 목표는 4위와 승점 3 이상을 벌려 준플레이오프 자체를 성사시키지 않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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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전광인.
1라운드를 1승5패로 마쳤던 한국전력은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봄배구 경쟁권까지 올라섰다. 다만 최근 경기였던 지난 24일 현대캐피탈전에서 0-3으로 완패한 한국전력은 27일 선두 대한항공을 만난다. 대한항공전마저 승리하지 못할 경우 하락세는 더 완연해질 수 있다.
 
3라운드까지 13승5패를 기록하며 2017~2018시즌 이후 여섯 시즌 만에 봄배구 진출이 유력해 보였던 삼성화재는 뒷심이 달리는 모양새다. 4라운드부터 4승9패로 부진의 늪에 빠진 삼성화재는 요스바니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큰 게 약점이다. 요스바니의 부담을 덜어줄 토종 공격수들의 분발이 없다면 올 시즌 역시 봄배구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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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요스바니.
9시즌째 팀을 이끌어오던 최태웅 감독을 지난 12월21일 경질한 현대캐피탈은 이후 10승4패로 급상승세를 타며 기어코 봄배구 진출 가시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아흐메드와 허수봉, 전광인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즌 초반의 부진으로 승률은 가장 떨어지는 게 약점이다. 승점이 동률일 경우에 순위는 아래에 위치하게 되기에 현대캐피탈로선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만 봄배구 진출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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