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원하는 할러데이, 보스턴과 장기계약 희망

잔류 원하는 할러데이, 보스턴과 장기계약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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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의 백코트 에이스가 팀에 남길 바라고 있다.
 

『MassLive』의 브라이언 랍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가드, 191cm, 93kg)가 보스턴 잔류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할러데이는 이번 시즌에 앞서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밀워키 벅스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가 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보스턴이 포틀랜드와 트레이드를 하며 할러데이를 품었다. 그의 가세로 보스턴은 전열을 보다 확실하게 정비했다.
 

보스턴은 오프시즌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데려오는 대신 마커스 스마트(멤피스)를 내줘야 했다. 이어 할러데이를 데려오는데 말컴 브록던, 로버트 윌리엄스 Ⅲ(이하 포틀랜드)를 내보내야 했다. 스마트의 이탈로 1선 수비, 브록던의 부재로 운영과 벤치 전력에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할러데이가 들어오면서 이를 한 번에 메웠고, 전력의 짜임새를 더했다.
 

할러데이는 시즌 후 선수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종전에 체결한 계약(4년 1억 3,500만 달러)이 막바지에 다다르기 때문. 물론, 옵션을 사용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도 잔류할 수 있으나, 계약이 더는 남지 않기에 잔류를 한다면 새로운 계약을 바라고 있다. 당장 연장계약이 아니라 시즌 후 새로운 장기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이번 시즌 그는 4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섰다. 경기당 33.7분을 소화하며 13.3점(.463 .425 .821) 6.2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은 도드라지지 않을 수 있다. 밀워키에서 뛸 때보다 평균 득점과 평균 어시스트가 크게 줄었기 때문. 하지만 보스턴에는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포진해 있다. 공격 부담이 없다.
 

오히려 할러데이가 수비와 다른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데릭 화이트와의 역할 공유로 인해 운영에 관한 부담도 크지 않다. 아직 시즌 중반에 불과하나 현재까지 NBA 진출 이후 가장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평균 리바운드도 데뷔 이래 가장 많이 잡아내고 있다. 보스턴이 시즌 내내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는데 가히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할러데이도 “이곳에 머무르길 바란다”며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그는 “이곳에 있을 때 제가 좀 더 편안해하는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동료들이 좋고, 팀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도시도 좋다”며 보스턴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어떤 조건을 바랄 지가 중요하나 일정 부분이 충족된다면 팀에 남을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보스턴은 재정 관리에도 나서야 한다. 지난 여름에 포르징기스를 데려온 이후 연장계약을 안겼기 때문. 무엇보다, 다음 시즌부터 브라운의 새로운 연장계약(5년 3억 400만 달러)이 시작되기 때문. 이로 인해 다음 시즌 보스턴의 연봉 총액은 할러데이의 선수옵션을 포함할 시 2억 달러에 육박해 있다. 지출 규모가 두 번째 에이프런을 넘을 수밖에 없다.
 

물론, 다음 시즌만 지나면 화이트, 알 호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재정 관리에 나설 여지는 갖고 있다. 다음 시즌만 지나면 지출 규모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할러데이의 계약이 적어도 연간 3,000만 달러로 책정이 된다면, 2025-2026 시즌에도 지출이 사치세선을 넘을 것이 유력하다. 보스턴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시즌 초에는 보스턴이 할러데이와 연장계약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트레이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10월 초에 『Boston Globe』의 게리 워시번 기자는 보스턴이 할러데이와 계약을 연장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관련 소식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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