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끝’ LAD-SD, 사상 첫 ‘ML 한국 개막전’만 남았다…박찬호·김병현 프리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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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네 차례 평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이제 ‘진짜’만 남았다. 메이저리그(ML)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 평가전을 통해 예열은 끝났다.
17~18일 이틀 동안 네 경기가 열렸다. LA 다저스가 키움, 팀 코리아와 붙었다. 샌디에이고는 LG, 팀 코리아와 일전을 치렀다. 평가전이었다. 많은 명장면이 나왔다.
오타니 쇼헤이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처음 섰다. 샌디에이고 이적 후 4년 만에 친정팀 홈구장에 온 김하성은 국내 팬들 앞에서 의미 있는 신고식을 치렀다. 키움과 LG, 팀 코리아는 메이저리그 구단을 상대로 한국야구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17일 낮 12시 첫 평가전에서는 6타수 3안타 프레디 프리먼을 앞세운 다저스가 장단 17안타를 폭발시키며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위해 방망이를 예열했다.
17~18일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네 차례 평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
18일 두 경기에서도 시원한 안타와 홈런이 쏟아졌다. 김하성은 LG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홈 팬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다저스의 중심 타선 윌 스미스와 맥스 먼시가 팀 코리아를 상대로 3안타 4타점을 합작하며 뜨거운 화력을 선보였다.
이제 20일과 21일에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붙는다. 개막 2연전이다.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의 정규 시즌 개막전은 전 세계로 송출된다.
즐길거리도 한층 더 풍성해진다.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글로벌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 에스파가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스파는 1차전 오프닝에서 18주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Drama’, 메가히트곡 ‘Next Level’을 나란히 선보인다.
17~18일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네 차례 평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전 진행된 프리뷰쇼 모습 |
이어 (여자)아이들은 2차전 오프닝에서 최신 타이틀곡 ‘Super Lady’와 뮤직비디오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한 ‘TOMBOY’, ‘퀸카(Queencard)’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진행되는 개막 1차전 프리뷰쇼에는 양 팀을 모두 거쳤던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1994년 첫 진출 당시의 경험과 뒷이야기를 전한다.
21일 2차전에는 김병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중계진과 함께 출전 선수 인터뷰, 관전 포인트 분석 등에 함께한다. 프리뷰쇼는 오후 5시30분부터 중계된다. 경기는 저녁 7시5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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