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피닉스 잡고 4연승…플레이오프 진출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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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19:25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7-112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 선두(52승14패)를 지켰다.
또 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6승30패)와의 승차를 16경기로 벌리며 정규리그 남은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6위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로써 보스턴 2014~2015시즌부터 10회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올 시즌 첫 플레이오프 확정이기도 하다.
보스턴은 2021~2022시즌 이후 2시즌 만에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7점 5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26점 5리바운드, 알 호포드가 24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보스턴은 팀 시즌 최다 타이기록에 해당하는 3점슛 25개를 성공하며 외곽을 지배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23점, 브래들리 빌이 22점으로 고군분투했다.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7위(38승28패)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26-119로 눌렀다.
46승20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덴버 너기츠와 서부 콘퍼런스 공동 선두가 됐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1점 9리바운드, 제일런 윌리엄스가 27점 5어시스트로 오클라호마시티 승리에 앞장섰다.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8위(38승29패)에 머물렀다.
15일 NBA 전적
▲피닉스 112-127 보스턴
▲LA클리퍼스 126-111 시카고
▲워싱턴 119-135 휴스턴
▲필라델피아 105-114 밀워키
▲댈러스 119-126 오클라호마
▲뉴욕 105-93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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