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새 용병으로 외야수 빅터 레예스 유력

롯데 자이언츠, 새 용병으로 외야수 빅터 레예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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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미국프로야구(MLB) 출신 빅터 레예스(29)와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빅터 레예스는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뛴 외야수로 국적은 베네수엘라다.

12일 국내 프로야구 관계자와 베네수엘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롯데는 레예스와 입단에 대한 비공식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메디컬 테스트 등 후속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최종 입단 계약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봉 등 계약 조건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196cm 장신인 레예스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좌우 양쪽에서 타석에 설 수 있는 스위치 히터로 5시즌 통산 1280타석에 나와 안타 321개, 홈런 16개를 기록했으며 타율은 0.264, 출루율은 0.294, 장타율은 0.379다. 볼넷은 49개를 얻은 반면 삼진은 287개를 당해 선구안이 뛰어난 타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샬럿 나이츠 소속으로 128경기를 뛰어 20홈런 타율 0.279, 출루율 0.330, 장타율 0.462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 2021년에 왼쪽 늑골, 오른쪽 사타구니 등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경력이 있다.

롯데는 지난달 기존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며 새 용병 모색에 나섰다. 구드럼은 올해 50경기에 출전해 173타수 51안타 타율 0.295라는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한화 이글스로 떠난 안치홍의 주전 2루수 자리 공백을 메우기 위한 내야수 영입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러나 롯데 프론트의 깊은 고심의 결과는 중장거리 타자와 외야수였다. 한때 롯데 영입설이 나돌았던 내외야 유틸리티 닉 센젤은 MLB 구단과 계약에 합의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한편 롯데는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과 총액 95만 달러에 내년 시즌 계약에 합의했다. 윌커슨은 올 시즌 잔여경기 13게임에 등판해 7승 2패, 2.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반즈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지난 2시즌 동안 61경기에 등판해 23승 22패, 평균자책점은 3.46을 기록했다. 반즈는 MLB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국내 잔류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이다.

롯데 구단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레예스가 유력한 영입 후보 중의 한 명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최종 계약 과정에서 메디컬 테스트 결과나 연봉 등에 이견이 있을 수 있어 아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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