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농구 앞둔 SK·KCC, 4위 싸움만 남았다

봄 농구 앞둔 SK·KCC, 4위 싸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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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전희철(왼쪽) 감독과 부산 KCC 전창진 감독
서울 SK와 부산 KCC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맞대결을 확정한 가운데 정규리그 4위 자리를 두고 마지막 순위 싸움을 벌인다.

27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정규리그 30승 22패를 거둔 4위 SK는 5위 KCC(28승 24패)에 2경기 차로 앞서 있다. 양 팀 모두 2경기씩을 남겨뒀는데, SK는 1승만 추가하면 4위를 사수한다. 반면 KCC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긴 뒤 SK가 전패하는 시나리오에 실낱 희망을 걸어야 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오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만난다. SK가 28일 창원 LG전에서 지고, KCC가 29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으면 4위를 차지하기 위한 혈투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KCC가 최종전에서 SK를 제압하면 승률은 같아진다. 다만 KCC가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 순위가 뒤바뀐다.

두 팀 모두 부상병동인 게 남은 경기의 변수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최원혁과 안영준, 전창진 감독이 지휘하는 KCC는 최준용과 송교창 등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이미 1~3위와 6위 팀은 확정된 터라 두 팀은 최종 순위와 관계없이 4·5위가 만나는 6강 PO(5전3승제)에서 격돌한다. 4위 팀은 홈에서 6강 PO 1·2차전을 치르는 이점을 갖는다. 통상 단기전인 PO에선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팀이 시리즈 승리를 챙길 확률이 높아 4위를 쉽게 양보할 수 없다.

SK와 KCC는 지난 시즌 6강 PO에서도 3위와 6위로 맞붙었다. KCC에 3연승을 거둔 SK는 4강 PO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KCC의 입장에선 SK에 당한 지난 패배를 갚을 기회다.

이들 팀의 순위 경쟁과 별개로 ‘봄 농구’ 대진은 이미 완성됐다.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원주 DB와 2위 LG는 4강 PO에 직행했다. 3위 수원 KT는 6위 현대모비스와 6강 PO에서 맞붙는다. SK와 KCC 중 4강 PO에 오르는 팀은 DB를, KT-현대모비스 6강 PO 승자는 LG를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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