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80%" 최고의 테크니션 키아나 스미스 드디어 컴백, 사령탑의 계획은?

"몸 상태 80%" 최고의 테크니션 키아나 스미스 드디어 컴백, 사령탑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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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80%" 최고의 테크니션 키아나 스미스 드디어 컴백, 사령탑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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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스미스가 돌아온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용인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4승 5패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출발을 3승 1패로 시작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으나 최근 연패를 당하는 등 페이스가 이전보다는 처진 상황이다.

하지만 반등을 기대할만한 요소는 확실하다. 십자인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윤예빈이 복귀해 점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키아나 스미스까지 컴백을 앞두고 있다. 키아나의 복귀전은 9일 KB와의 홈 경기가 될 예정이다.

WNBA 경력자인 키아나는 지난해 신입 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득점력, 볼 핸들링을 바탕으로 평균 13.2점 4.4어시스트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키아나는 불운하게 지난해 12월 말 경기 도중 슬개건 부상을 당하며 조기에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재활에 매진한 키아나는 그리운 코트로 돌아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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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자 중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쾌조의 슛감을 보이는 등 슈팅력은 여전하지만 몸 컨디션이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조금씩 실전에 뛰면서 경기 감각과 컨디션, 동료와의 호흡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임근배 감독은 "지금 키아나 스미스의 몸 상태는 80~85%정도 되는 것 같다. 완벽하게 몸을 만들어서 오면 시즌이 끝날 수도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 뛰면서 적응을 시키려고 한다. 본인도 그렇게 뛰는 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긴 시간은 아니고 쿼터당 3분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 현재는 경기가 없는 사이에 팀원들과 맞춰보고 있다. 기간이 오래되지는 않았고 한 이틀 정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슛은 여전히 좋지만 아직 몸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조절을 하면서 시켜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슈팅과 스코어링에 능한 키아나와 큰 키에 수비와 스피드, 속공 전개 능력을 겸비한 윤예빈의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삼성생명 전력은 훨씬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임 감독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수비에서까지 뭘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몸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다면 (윤)예빈이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서로 비슷한 상태인데 조금씩 뛰면서 적응을 해나가는 것이다. 아예 몸을 완전히 만들어서 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본인도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당장은 큰 기대까지 하기는 힘들지만 키아나가 가진 능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공격에서 다른 선수들도 활로를 찾기 쉬워질 전망. 데뷔 시즌을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 빠르게 마쳤던 키아나가 복귀 후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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