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한화 홈런왕의 애교, ‘1억3100만 원→?’ 얼마나 오를까

“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한화 홈런왕의 애교, ‘1억3100만 원→?’ 얼마나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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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한화 홈런왕의 애교, ‘1억3100만 원→?’ 얼마나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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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만큼 연말 시상식을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도 노시환은 ‘최고의 타자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 손혁 단장, 최원호 감독 등 구단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노시환은 이에 “선수들이 야구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올해 잘 했으니까 연봉을 좀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애교 섞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KBO리그 최고의 투수는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한 에릭 페디였다. 하지만 타자로 눈을 돌리면 노시환이 최고의 타자였다. ‘포스트 김태균’으로 불리며 유망주에 머물렀던 노시환은 올해 완전히 알을 깼다. 지난해 6홈런으로 부침을 겪었던 노시환은 올해 타율 2할9푼8리 31홈런 101타점 OPS .929의 성적을 거뒀다. 홈런왕과 타점왕은 모두 노시환의 몫이었다. 

한화에서는 ‘포스트 김태균’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면 국가대표 무대에서는 경남고 선배인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뒤를 이어 받았다. 노시환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4번 타자로 나서며 한국 대표 해결사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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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은 “올해 상복이 많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라면서도 “사실 신인왕을 수상하고 있는 (문)동주와 수상소감을 뭘로 해야 하나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똑같은 멘트는 하지 말자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감사한 마음은 당연하고 항상 전하고 있지만 수상소감이 고갈됐다”라면서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래도 노시환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만큼 연봉협상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포출할 수 있다. 자리에 참석한 손혁 단장에게 “연봉을 올려달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가 됐다.

2024년이면 6년차가 되는 노시환. 그동안의 연봉 추이를 보면 노시환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2019년 신인 시절, 최저연봉 2700만 원을 받았던 노시환은 2020년 3300만 원, 2021년 6000만 원, 2022년 1억2000만 원, 올해 1억3100만 원을 받았다. 2020년 12홈런, 2021년 18홈런을 때려내면서 연봉의 2배 가까이 뛰었던 노시환이었지만 지난해는 단 6홈런에 그치면서 연봉 인상 폭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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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폭 인상을 노려볼 법한 상황이 됐다. 생애 첫 홈런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노시환은 “아직 협상 테이블을 차리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어느 정도 액수를 원하는지 공개하기는 그렇다. 선수가 받고 싶은대로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구단과 조율을 잘 해보겠다. 내가 생각하는 근사치에서 기분 좋게 계약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말은 꼭 넣어달라”라면서 “내년에도 더 잘할 테니까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노시환 이전에 토종 홈런왕의 사례를 들자면 2012년 박병호가 6200만 원에서 255%가 수직 상승한 2억2000만 원에 계약을 한 바 있다. 2012년 박병호는 31홈런 105타점으로 홈런왕에 오르는 등 MVP를 수상했던 시즌이었다. 

한화 선수로는 2008년 김태균 이후 15년 만에 홈런왕을 차지한 노시환인 만큼 충분한 인상액을 요구할 수 있다. 2008년 2억9000만 원을 받았던 김태균은 홈런왕을 차지한 뒤 2009년 4억2000만 원에 계약을 한 바 있다. 45% 인상이었다.

내년 6년차의 노시환이지만 6년차 최고 연봉 경신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현재 KBO리그 6년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다. 2022년 이정후는 7억5000만 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이정후 이전의 기록은 한화 선수였다. 류현진으로 4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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