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신기록 세웠던 코비의 61점 경기 사인볼, 경매서 8,600만 원에 낙찰

MSG 신기록 세웠던 코비의 61점 경기 사인볼, 경매서 8,600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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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신기록 세웠던 코비의 61점 경기 사인볼, 경매서 8,600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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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전설적인 경기 사인볼이 상당한 금액에 낙찰됐다.

'액션 네트워크'는 4일(이하 한국시간) 코비 브라이언트가 61점을 기록한 2009년 2월 3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 사인볼이 66,152달러에 경매에서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는 NBA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스타로 선수 생활을 보냈다. 인기 구단이자 명문 구단인 레이커스 원클럽맨이었던 코비는 두터운 팬층 확보는 물론 선수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레전드다.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코비를 추억하고 있다. 테니스 종목 GOAT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도 최근 US오픈 우승 후 코비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나와 "코비는 나의 절친한 친구였고 가장 의지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블랙 맘바를 추억했다.

득점 머신인 코비는 보통 선수는 근접도 하기 힘든 한 경기 60점 이상을 커리어에서 6번이나 기록했다. 구역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득점원이었다. 

뉴욕 닉스의 홈 구장인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도 코비는 큰 발자취를 남겼다. 메디슨스퀘어 가든은 농구의 성지이자 메카로 불리는 경기장이다.

2009년 2월 3일, 뉴욕 원정에 나선 코비는 3점슛 라인과 미드레인지 구역, 골밑을 가리지 않고 득점 공세를 펼쳤다. 전반까지는 접전 흐름이었지만 쉴 새 없이 펼쳐진 코비의 공격 퍼레이드에 뉴욕 수비는 무너졌다. 

55점의 마이클 조던과 60점의 버나드 킹을 넘어선 코비는 이날 61점을 기록, 메디슨스퀘어 가든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나중에 카멜로 앤써니(62점)에 의해 깨지긴 하지만, 원정팀 선수의 스탯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코비의 원맨쇼는 홈팀인 뉴욕 팬들조차 감탄사가 나오게 할 정도였다. 원정팀 선수에게는 이례적으로 나온 MVP 챈트가 코비를 반겼으며, 61점째를 기록한 뒤 벤치로 향하자 열렬한 환호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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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미가 있었던 경기인 만큼 최근 이뤄진 경매에서 코비의 사인이 적힌 이날 경기 볼은 66,152달러에 낙찰됐다. 코비를 향한 여전한 팬들의 관심과 애정이 반영된 금액이다. 2008-2009시즌은 코비가 샤킬 오닐과 헤어진 후 처음으로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시즌이기도 하다. 

또한 코비가 현역 시절 마지막으로 치렀던 원정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하의 세트와 무려 4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경매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레이커스의 상대 팀은 케빈 듀란트-러셀 웨스트브룩이 버티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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