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MVP…한국여자 2번째 [배구]

이다영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MVP…한국여자 2번째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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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MVP…한국여자 2번째 [배구]


세터 이다영(27·르카네)이 여자배구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에서 개인상을 받은 한국 역대 2번째 선수가 됐다.

르카네(프랑스)는 12월1일(이하 한국시간) 우치(폴란드)와 2023-24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본선 20강 E조 3차전 홈경기를 세트스코어 3-2(23:25 25:18 25:15 20:25 15:7)로 이겼다.

이다영은 CEV에 의해 르카네-우치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선수가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공식 시상에 뽑힌 것은 김연경(35)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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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 2023-24 여자챔피언스리그 본선 20강 E조 3차전 홈경기 MVP로 선정됐다. 사진=유럽배구연맹 공식 SNS김연경은 ▲MVP 2012 ▲득점왕 2012·2016 ▲베스트7 2016 ▲서브상 2015·2016 등 유럽챔피언스리그 시즌 단위 개인상만 6차례 받아 세계 최고 배구선수로 우뚝 섰다.

이다영이 챔피언스리그 데뷔 3라운드 만에 경기 최우수선수가 된 것은 김연경이 유럽여자배구 진출 첫해 챔피언스리그 MVP·득점왕을 석권한 것을 떠올리게 한다.

우치를 상대로 이다영은 세트점유율 19.0%(20/105) 및 5득점으로 활약했다. 2차례 블로킹 및 서브에이스 두 번을 통해 르카네의 수비와 공격을 가리지 않고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유럽배구연맹 통계에 따르면 실책은 1번이 전부였고 Excellent Attack 1회 역시 눈에 띈다. 이다영은 주전 세터에게 요구되는 안정감뿐 아니라 올라운드 플레이를 펼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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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 여자챔피언스리그 경기 최우수선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럽배구연맹 공식 SNS르카네는 12월6일 블라지(루마니아)와 여자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홈경기로 2023년 유럽배구연맹 주관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4년에는 1월12일 프로메테이(우크라이나) 및 1월17일 우치와 5·6차전 원정경기로 조별리그를 끝낸다.

이다영은 르카네의 3연승 및 E조 1위 질주를 함께하여 기세가 올라 있다. 이대로 선두를 지키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직행, 여자배구 월드 넘버원 클럽대항전 토너먼트까지 경험하게 된다.

르카네는 유럽배구연맹 여자리그랭킹 5위 프랑스 무대 최강팀이다. 창단 5년 만에 ▲2022 프랑스배구협회 컵대회 ▲2022·2023 프랑스 1부리그 ▲2023 프랑스배구연맹 슈퍼컵 우승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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