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봤나?' 맥킨스트리, 세상 황당한 1-3-5 삼중살

'귀신을 봤나?' 맥킨스트리, 세상 황당한 1-3-5 삼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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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맥킨스트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서 황당 그 자체인 삼중살이 나왔다. 투수의 순발력과 3루 주자의 본헤드 플레이가 만든 1-3-5 삼중살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디트로이트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잭 맥킨스트리(29)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애런 놀라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맥킨스트리는 후속 카슨 켈리의 중견수 방면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디트로이트가 무사 1, 3루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은 것.

하지만 맷 비얼링의 빠른 타구를 놀라가 잡았다. 여기서 1아웃. 이미 스타트를 끊은 켈리가 1루로 귀루하지 못해 2아웃. 여기까지는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놀라가 1루를 향해 공을 던질 때 맥킨스트리가 홈으로 질주한 것. 비얼링의 타구는 바운드되지 않았다. 애매한 타구도 아니었다.

이에 필라델피아 1루수 브라이스 하퍼는 곧바로 3루수 알렉 봄에게 송구했다. 1-3-5 삼중살 완성. 맥킨스트리는 필라델피아에 뜻하지 않았던 삼중살을 선물했다.

안타 2개를 맞아 무사 1, 3루 실점 위기를 내준 놀라는 맥킨스트리의 황당한 주루 때문에 얻은 삼중살 이후 웃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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