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폭탄 발언…끝까지 ‘최악’이었던 클린스만, ‘굿바이’도 아깝다

‘아,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폭탄 발언…끝까지 ‘최악’이었던 클린스만, ‘굿바이’도 아깝다

최고관리자 0 608

0003330290_001_20240217065401304.jpg?type=w647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클린스만 감독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3 아시안컵 16강전을 앞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작별 인사도 아깝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은 한 팀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최악’이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알렸다. 지난해 3월 그에게 지휘봉을 맡긴 후 11개월 만의 일이다. 부임 직후부터 재택근무, 외유 논란에 휩싸인 클린스만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탈락을 계기로 전격 경질됐다. 

그의 짧은 행보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미담은커녕 숱한 논란만 제조하고 한국을 떠났다.

첫발부터 삐걱거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지휘봉을 잡은 후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고 배우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러나 배우려는 자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업무 방식, 태도 등을 한국축구 팬들이 존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그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결국 끝까지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국내에서 A매치가 끝나면 곧장 미국으로 향해 재택근무를 했고, K리그를 신경 쓰지 않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선수가 조명받아야 하는 경기에서도 클린스만 감독은 늘 이슈의 중심에 섰다. 

0003330290_002_20240217065401348.jpg?type=w647

미소가 전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밝게 웃고 있다.



무전술 논란도 해결하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가장 큰 우려 중 하나가 ‘전술’이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11개월간 이렇다 할 축구 색채를 만들지 못했고, 도리어 선수 개인 능력에 의존한다는 뜻에서 ‘해줘 축구’라는 웃지 못할 말을 생성했다. 사령탑의 지략이 최우선시되는 현대축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빵점’이었다.

‘매니저형 감독’으로 불리던 그는 선수단 관리도 제대로 못 했다. 최근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다툼이 보도됐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을 되돌아보는 KFA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의 역량이 아닌, 선수 탓을 한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 팀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최악’의 발언을 남기고 한국을 떠났다. KFA의 공식 경질 발표가 있기 전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서 KFA와 K리그를 지우는 등 치졸한 행태도 보였다. 

최후의 순간까지 ‘굿바이’도 아까운 행보를 보인 클린스만 감독이다.

, , , , , , , ,

0 Comments
스포츠뉴스
제목
-->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19 0 0 0 0 0
20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19 0 0 0 0 0
20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19 0 0 0 0 0
20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대구 한국가스공사 8 7 1 0
2 서울 SK 8 6 2 1
3 울산 현대모비스 8 5 3 2
4 고양 소노 8 5 3 2
5 수원 KT 9 5 4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9 4 5 4
8 창원 LG 8 3 5 4
9 서울 삼성 9 2 7 6
10 원주 DB 8 1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4 4 0 0
2 우리은행 4 3 1 1
3 KB스타즈 3 2 1 2
4 4 2 2 2
5 신한은행 5 1 4 4
6 삼성생명 4 0 4 4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0 10 0 0
2 보스턴 10 8 2 2
3 뉴욕 8 4 4 5
4 샬럿 9 4 5 6
5 브루클린 9 4 5 6
6 인디애나 9 4 5 6
7 디트로이트 10 4 6 6
8 올랜도 10 4 6 6
9 애틀랜타 10 4 6 6
10 마이애미 8 3 5 6
11 시카고 9 3 6 7
12 워싱턴 7 2 5 7
13 토론토 9 2 7 8
14 밀워키 9 2 7 8
15 필라델피아 8 1 7 8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피닉스 9 8 1 0
2 오클라호마시티 9 8 1 0
3 골든스테이트 9 7 2 1
4 미네소타 9 6 3 2
5 덴버 9 6 3 2
6 멤피스 10 6 4 3
7 휴스턴 9 5 4 3
8 LAL 9 5 4 3
9 LAC 9 5 4 3
10 댈러스 9 5 4 3
11 새크라멘토 9 5 4 3
12 샌안토니오 9 4 5 4
13 포틀랜드 10 3 7 6
14 뉴올리언스 10 3 7 6
15 유타 8 1 7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한국전력 6 5 1 11
2 현대캐피탈 5 4 1 11
3 대한항공 6 3 3 11
4 우리카드 5 3 2 8
5 삼성화재 5 2 3 8
6 KB손해보험 6 1 5 4
7 5 1 4 4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5 5 0 15
2 현대건설 6 5 1 14
3 IBK기업은행 6 4 2 10
4 정관장 5 3 2 9
5 페퍼저축은행 6 1 5 4
6 GS칼텍스 5 1 4 4
7 한국도로공사 5 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