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뒤집어놓은 오타니 데뷔 홈런포, 29일은 야마모토의 날...디펜딩 챔프 텍사스 상대 2이닝 투구

캠프 뒤집어놓은 오타니 데뷔 홈런포, 29일은 야마모토의 날...디펜딩 챔프 텍사스 상대 2이닝 투구

최고관리자 0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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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8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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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5회 투런홈런을 터뜨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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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5회 투런포를 날린 뒤 힘차게 베이스를 돌고 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출전서 홈런포를 쏘아올리자 현지 매체들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가 다저스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함으로써 올해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순위 싸움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의 압도적인 레이스를 지난해 NL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이번 오프시즌 전력을 강화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얼마나 견제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 엄밀히 말하면 생애 두 번째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다. 투수로는 재활에 12~14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올시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타자로는 5~8개월 재활이면 실전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범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하면 3월 20~21일 서울시리즈에 참가할 할 수 있다. 수술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개막전에 지명타자 오타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오타니의 재활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페스트(DodgerFest)'에 참석해 가진 인터뷰에서 "개막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며 "타격 부문에서 재활이 계획대로 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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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로 뒤진 5회말 좌중간으로 높이 솟구치는 타구를 치고 바라보고 있는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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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5홈런을 치고 들어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오타니지난 15일 스프링트레이닝 개막 후 배팅 케이지에 들어가 76개의 타구를 날려 그 중 33개를 담장 밖으로 날려보냈고, 3차례 라이브 배팅을 실시하며 우중간 홈런 1개를 쏘아올리기도 했다.

다저스가 지난 23일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 가운데 팬들은 오타니가 실전에 나서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오타니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을 복귀전으로 선택했다. 그는 이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홈 시범경기에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격 내용은 드라마틱했다.

오타니는 1회말 1사후 역사적인 다저스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좌완 개럿 크로셰의 초구 높은 공을 볼로 고른 오타니는 2구째 높은 공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힘이 잔뜩 들어갔다. 3구째 파울에 이어 4구째 바깥쪽 100마일 직구를 스트라이크로 그대로 흘려보냈다.

3회 무사 1,3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상대 우완 저스틴 앤더슨의 초구를 힘차게 잡아당긴 것이 2루수 정면을 향해 병살타로 이어졌다. 3루주자 호세 라모스가 홈을 밟았지만 병살타이기 때문에 타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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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3회 병살타를 치고 있다.하지만 오타니는 1-4로 뒤진 5회말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1루주자는 내야안타로 출루한 라모스.

상대 투수는 우완 도미닉 리온. 그는 지난해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51경기에 등판해 54이닝을 던져 1승3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한 10년 경력의 베테랑 불펜이다.

오타니는 초구를 파울로 걷어낸 뒤 2,3구를 볼로 골랐다. 4구째 바깥쪽 직구에 헛스윙한 오타니는 5구째를 다시 볼로 골라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이때 리온의 1루 견제가 뒤로 빠지면서 라모스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오타니는 리온의 6구째 한복판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흐르는 직구를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높이 솟구친 타구는 크게 포물선을 그리며 생각보다 멀리 날아갔다.

오타니의 타격감을 엿볼 수 있는 홈런이었다. 좌타자의 좌중간 장타는 타격감이 올랐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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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캐멀백랜치에 들어서면서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하고 있다. 오타니는 경기 후 "아주 만족스러운 첫 경기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아무 문제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는 점"이라며 "타석에 섰을 때 기분이 괜찮았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점점 더 좋아졌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홈런 상황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너무 높게 쳤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 애리조나 요인이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잘 맞힌 타구는 아니었으나, 건조한 날씨에 살짝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담장을 넘어갔다며 겸손을 나타낸 것이다.

주목할 것은 오타니의 타순이다. 이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무키 베츠-오타니-프레디 프리먼 순으로 1~3번을 구성했다. MVP 출신 세 선수의 올시즌 '기본 포맷'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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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가 지난 27일(한국시각)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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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가 불펜피칭을 마치고 포수 윌 스미스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이제 다저스는 이제 또 다른 일본 출신 슈퍼스타의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12년 3억2500만달러에 입단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9일 오전 5시5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텍사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다.

교도통신은 이날 '오늘은 오타니가 데뷔전을 치렀고, 내일은 다저스가 오프시즌서 소중하게 계약한 야마모토가 데뷔전에 등판한다. 야마모토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2이닝 투구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다저스 캠프에서 베츠, 프리먼 등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직구 구속은 최고 96마일까지 오른 상태다. 그는 27일 불펜에서 25개의 공을 던지며 커브와 스플리터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다만 텍사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코리 시거가 출전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달 말 스포츠탈장 수술을 받아 현재 재활 중이다. 또한 주포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포수 조나 하임도 각각 허리와 손목 부상으로 페이스가 더디게 오르는 상황이라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다저스가 29일 팬들과 미디어에 다시 중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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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맨체스터 시티 FC 12 4 4 0 0
2 아스널 FC 10 4 3 1 0
3 뉴캐슬 FC 10 4 3 1 0
4 리버풀 FC 9 4 3 0 1
5 애스턴빌라 FC 9 4 3 0 1
6 브라이턴 FC 8 4 2 2 0
7 노팅엄 포레스트 8 4 2 2 0
8 첼시 FC 7 4 2 1 1
9 브렌트퍼드 FC 6 4 2 0 2
10 맨체스터 UTD 6 4 2 0 2
11 AFC 본머스 5 4 1 2 1
12 풀럼 FC 5 4 1 2 1
13 토트넘 홋스퍼 FC 4 4 1 1 2
14 웨스트햄 FC 4 4 1 1 2
15 레스터 시티 FC 2 4 0 2 2
16 크리스탈 팰리스 2 4 0 2 2
17 입스위치 타운 FC 2 4 0 2 2
18 울버햄튼 FC 1 4 0 1 3
19 사우샘프턴 FC 0 4 0 0 4
20 에버턴 FC 0 4 0 0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르셀로나 15 5 5 0 0
2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11 5 3 2 0
3 레알 마드리드 11 5 3 2 0
4 비야레알 CF 11 5 3 2 0
5 아틀레틱 클루브 10 6 3 1 2
6 RC 셀타 데 비고 9 5 3 0 2
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8 5 2 2 1
8 RCD 마요르카 8 6 2 2 2
9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7 5 2 1 2
10 라요 바예카노 7 5 2 1 2
11 지로나 FC 7 5 2 1 2
12 RCD 에스파뇰 7 5 2 1 2
13 CA 오사수나 7 5 2 1 2
14 세비야 FC 5 5 1 2 2
15 CD 레가네스 5 6 1 2 3
16 레알 소시에다드 4 6 1 1 4
17 레알 바야돌리드 4 5 1 1 3
18 헤타페 CF 3 5 0 3 2
19 UD 라스팔마스 2 5 0 2 3
20 발렌시아 CF 1 5 0 1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이에른 뮌헨 9 3 3 0 0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3 2 1 0
3 RB 라이프치히 7 3 2 1 0
4 1. FC 하이덴하임 6 3 2 0 1
5 바이어 레버쿠젠 6 3 2 0 1
6 SC 프라이부르크 6 3 2 0 1
7 프랑크푸르트 6 3 2 0 1
8 SV 베르더 브레멘 5 3 1 2 0
9 FC 우니온 베를린 5 3 1 2 0
10 VfB 슈투트가르트 4 3 1 1 1
11 FC 아우크스부르크 4 3 1 1 1
12 VfL 볼프스부르크 3 3 1 0 2
13 묀헨글라트바흐 3 3 1 0 2
14 TSG 1899 호펜하임 3 3 1 0 2
15 FSV 마인츠 05 2 3 0 2 1
16 VfL 보훔 0 3 0 0 3
17 FC 장크트파울리 0 3 0 0 3
18 홀슈타인 킬 0 3 0 0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우디네세 칼초 10 4 3 1 0
2 SSC 나폴리 9 4 3 0 1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8 4 2 2 0
4 유벤투스 FC 8 4 2 2 0
5 토리노 FC 8 4 2 2 0
6 SS 라치오 7 4 2 1 1
7 엘라스 베로나 FC 6 4 2 0 2
8 엠폴리 FC 6 4 1 3 0
9 아탈란타 BC 6 4 2 0 2
10 AC 밀란 5 4 1 2 1
11 제노아 CFC 5 4 1 2 1
12 파르마 칼초 1913 4 4 1 1 2
13 US 레체 4 4 1 1 2
14 ACF 피오렌티나 3 4 0 3 1
15 몬차 3 4 0 3 1
16 AS 로마 3 4 0 3 1
17 볼로냐 FC 1909 3 4 0 3 1
18 코모 1907 2 4 0 2 2
19 칼리아리 칼초 2 4 0 2 2
20 베네치아 FC 1 4 0 1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파리 생제르맹 FC 12 4 4 0 0
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0 4 3 1 0
3 AS 모나코 FC 10 4 3 1 0
4 RC 랑스 8 4 2 2 0
5 FC 낭트 7 4 2 1 1
6 스타드 랭스 7 4 2 1 1
7 스타드 렌 FC 6 4 2 0 2
8 릴 OSC 6 4 2 0 2
9 르아브르 AC 6 4 2 0 2
10 스트라스부르 5 4 1 2 1
11 툴루즈 FC 5 4 1 2 1
12 OGC 니스 4 4 1 1 2
13 올랭피크 리옹 4 4 1 1 2
14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3 4 1 0 3
15 AJ 오세르 3 4 1 0 3
16 AS 생테티엔 3 4 1 0 3
17 앙제 SCO 1 4 0 1 3
18 몽펠리에 에로 SC 1 4 0 1 3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38 83 2 53 0
2 삼성 139 76 2 61 8
3 LG 137 71 2 64 12
4 두산 137 69 2 66 14
5 KT 139 69 2 68 15
6 SSG 136 66 2 68 16
7 롯데 136 62 4 70 19
8 한화 137 63 2 72 20
9 NC 136 60 2 74 22
10 키움 137 57 0 80 2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52 91 0 61 0
2 뉴욕M 152 84 0 68 7
3 애틀랜타 152 82 0 70 9
4 워싱턴 152 68 0 84 23
5 마이애미 152 56 0 96 35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52 88 0 64 0
2 세인트루이스 152 77 0 75 11
3 시카고C 152 77 0 75 11
4 신시내티 153 74 0 79 15
5 피츠버그 152 71 0 81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52 90 0 62 0
2 샌디에이고 153 87 0 66 4
3 애리조나 152 84 0 68 6
4 샌프란시스코 152 74 0 78 16
5 콜로라도 153 59 0 94 32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52 89 0 63 0
2 볼티모어 152 84 0 68 5
3 보스턴 152 76 0 76 13
4 탬파베이 152 74 0 78 15
5 토론토 152 72 0 80 17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53 88 0 65 0
2 캔자스시티 153 82 0 71 6
3 미네소타 152 80 0 72 8
4 디트로이트 153 80 0 73 8
5 시카고W 153 36 0 117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52 82 0 70 0
2 시애틀 152 77 0 75 5
3 텍사스 152 73 0 79 9
4 오클랜드 153 67 0 86 16
5 LAA 152 62 0 90 20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33 71 7 55 0
2 한신 134 70 6 58 2
3 히로시마 130 64 5 61 7
4 요코하마 129 64 3 62 7
5 야쿠르트 132 56 4 72 16
6 주니치 134 54 8 72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31 81 3 47 0
2 닛폰햄 130 69 8 53 9
3 라쿠텐 128 64 3 61 16
4 지바롯데 133 65 6 62 16
5 오릭스 132 58 3 71 24
6 세이부 132 44 2 86 38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원주 DB 54 41 13 0
2 창원 LG 54 36 18 5
3 수원 KT 54 33 21 8
4 서울 SK 54 31 23 10
5 부산 KCC 54 30 24 11
6 울산 현대모비스 54 26 28 15
7 대구 한국가스공사 54 21 33 20
8 고양 소노 54 20 34 21
9 안양 정관장 54 18 36 23
10 서울 삼성 54 14 40 27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KB스타즈 30 27 3 0
2 우리은행 30 23 7 4
3 삼성생명 30 16 14 11
4 하나원큐 30 10 20 17
5 신한은행 30 8 22 19
6 BNK 썸 30 6 24 21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보스턴 82 64 18 0
2 뉴욕 82 50 32 14
3 밀워키 82 49 33 15
4 클리블랜드 82 48 34 16
5 올랜도 82 47 35 17
6 인디애나 82 47 35 17
7 필라델피아 82 47 35 17
8 마이애미 82 46 36 18
9 시카고 82 39 43 25
10 애틀랜타 82 36 46 28
11 브루클린 82 32 50 32
12 토론토 82 25 57 39
13 샬럿 82 21 61 43
14 워싱턴 82 15 67 49
15 디트로이트 82 14 68 50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오클라호마시티 82 57 25 0
2 덴버 82 57 25 0
3 미네소타 82 56 26 1
4 LAC 82 51 31 6
5 댈러스 82 50 32 7
6 피닉스 82 49 33 8
7 LAL 82 47 35 10
8 뉴올리언스 82 49 33 8
9 새크라멘토 82 46 36 11
10 골든스테이트 82 46 36 11
11 휴스턴 82 41 41 16
12 유타 82 31 51 26
13 멤피스 82 27 55 30
14 샌안토니오 82 22 60 35
15 포틀랜드 82 21 61 36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대한항공 36 23 13 71
2 우리카드 36 23 13 70
3 OK금융그룹 36 20 16 58
4 현대캐피탈 36 18 18 55
5 한국전력 36 18 18 53
6 삼성화재 36 19 17 50
7 KB손해보험 36 5 31 21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건설 36 26 10 80
2 흥국생명 36 28 8 79
3 정관장 36 20 16 61
4 GS칼텍스 36 18 18 51
5 IBK기업은행 36 17 19 51
6 한국도로공사 36 12 24 39
7 페퍼저축은행 36 5 3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