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에 일격 맞은 소노, 다가오는 10일 경기에서는 다를까?

한국가스공사에 일격 맞은 소노, 다가오는 10일 경기에서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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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에 일격 맞은 소노, 다가오는 10일 경기에서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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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해야하는 소노다.

고양 소노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4-80으로 패했다.

소노의 시즌 초반 팀 상황은 다소 좋지 않았다. 힘겹게 창단했지만, 선수 영입 및 외국인 선수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심지어 기존에 데려온 두 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교체를 단행. 이는 소노가 하위권으로 쳐진 이유.

그러나 지난 몇 경기에서는 기존과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정현(187cm, G)이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성장했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도 팀에 적응했다. 그 결과, 4연승을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5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수원 KT였다. 팀 분위기가 좋은 상황. 하지만 김승기 소노 감독은 “KT는 너무 강하다. 멤버 구성이 좋다. 최선을 다해 약점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나중에는 방법을 찾아 꼭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한 후 “KT와 경기 이후 한국가스공사와 경기가 있다.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하는 경기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지만, 집중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 소노는 KT에 패했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조절할 수 있었다. 팀 상황상 김 감독의 말처럼 모든 팀에 승리할 수 없다. 이정현과 오누아쿠는 좋다. 하지만 팀 내 최고의 득점원인 전성현(189cm, F)이 허리 디스크로 고전하고 있다. 그 외의 선수들의 활약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김 감독은 한국가스공사전에 집중했다.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하위권 팀을 잡아서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모르는 상황이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도록 승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문제는 소노는 이날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출발만큼은 좋았다. 깜짝 선발로 나온 디죤테 데이비스(210cm, C)가 7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기 때문. 9-7이 됐다. 그러나 외곽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다. 거기에 에너지 레벨에서 밀리며 주도권까지 넘겨줬다. 경기 초반 이후로 단 한 번의 우위도 점하지 못했다. 2쿼터 후반 선수들의 외곽 득점이 터졌지만, 점수는 37-44였다.

3쿼터에도 소노의 외곽 득점이 터졌다. 한호빈(180cm, G)과 최현민(195cm, F)이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의 외곽 득점을 제어하지 못하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4쿼터 초반 소노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첫 5분간 4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추격을 시도했지만, 점수 차가 더 벌어진 이유. 다소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에 김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상대가 더 컸다. 우리 팀은 방심하면 안 된다. 그런 멤버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방심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에 일격을 맞은 소노다. 특히 하위권을 잡아야 하는 소노의 팀 사정상 이번 패배는 더 뼈아팠다. 그러나 복수의 기회도 있다. 다가오는 10일 소노는 다시 한번 한국가스공사를 홈으로 불러드린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소노가 해당 경기까지 패한다면 2패 이상의 타격을 맞는 상황. 과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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