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흥국생명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가젹가나 했지만 풀세트 끝에 아쉽게 패했음

43%의 성공률로 36득점을 기록한 아베크롬비가 맹활약했고 최정민과 김현정, 폰푼이 나란히 블로킹 3득점씩을 해줬지만 김연경의 클러치 활약에 무너졌음

그러나, 완벽한 전력이 아님에도 최근 경기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며 감독도 흡족한 경기를 하고 있음

페퍼저축은행

지난주 경기에서 지에스 상대로 두 세트에서 선전하며 23점 고지를 밟았지만 접전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했음

박정아가 모처럼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여주며 야스민을 지원했지만 이한비가 21%의 성공률에 그쳤고 미들블로커 한 자리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세터인데 박사랑과 이고은 모두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음

기업은행의 승리를 봄

페퍼는 박정아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박사랑과 이고은의 세터 조합이 너무 불안함

야스민도 본인의 능력으로 어려운 볼을 득점으로 만들지 확실하게 타점을 잡고 때리는 공이 많지 않고 중앙에서는 필립스의 부담이 큼

폰푼의 안정적인 볼배급 아래 아베크롬비와 표승주가 공격 득점을 해줄 수 있고 최정민이 중앙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낼 기업은행이 승리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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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기업은행 

핸디 : 기업은행 

언/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