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덴버 너게츠는 최근 동부 원정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는 기염을 토했음

애틀랜타를 129-122로 제압한 데 이어 시카고를 114-106으로 물리쳤음

애틀랜타전에서는 자말 머레이의 대활약이 빛났고, 시카고전에서는 레지 잭슨과 디안드레 조던, 크리스찬 브라운, 줄리안 스트로더, 마이클 포터 주니어, 애런 고든 등이 고르게 활약했음

사실 불스전 당시 요키치는 16분 만에 퇴장을 당했음

심판에게 욕설을 내뱉었기 때문 게다가 자말 머레이가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고,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도 경기 초반 뇌진탕으로 쓰러지는 등 온갖 악재가 발생한 바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정 백투백에서 이겼다는 것은 대단히 충격적일 정도임

브루클린

브루클린 네츠는 14일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116-112로 승리했음

피닉스의 '빅3'가 올시즌 첫 번째로 가동된 경기였는데, 아무래도 백투백이어서 그런지 막판 체력 저하가 눈에 띄었음

이번에는 네츠가 원정 백투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함

덴버는 자말 머레이의 복귀가 확정되었고, 직전 경기 퇴장을 경험한 니콜라 요키치 또한 성질을 죽일 것이라고 확신함

KCP는 뇌진탕 프로토콜로 못 나오지만, 직전 경기에서 벤치 멤버들이 대거 살아났기 때문에 로테이션 문제는 겪지 않아도 될 것 같음

게다가 덴버는 홈에서 9승 1패로 극강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함

덴버의 마핸승은 쉽지 않을 수 있음

네츠는 최근 로테이션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면서 확실히 접전이 늘었고, 경기력도 좋아졌음

지난 9경기에서 7승을 거뒀음을 잊지 말아야 함 

따라서 그보다는 오버를 노리는 편이 나을 수 있다고 봄

덴버는 자말 머레이와 함께 할 때 공격 효율이 수직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음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의 합은 리그 최고 수준임

브루클린의 닉 클랙스턴은 요키치의 몸빵을 막을 수 없음

또, 네츠가 최근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3점슛 효율이 상당히 올라왔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음

승 : 덴버

핸디 : 덴버

언/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