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14:00 NPB 세이부 : 라쿠텐
◈세이부
타선의 부활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스미다 치히로(2승 1패 2.6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3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7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미다는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제구난이 곧 패배로 연결됨을 증명한바 있습니다. 30일 라쿠텐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QS 이상의 투구를 해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야카와를 공략하면서 키시 쥰이치로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오랜 기간 지속된 홈 경기 부진을 극복해서 다행스럽습니다. 그러나 4회 이후 안타가 단 2개에 그쳤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불안함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뼈아픈 3점 홈런을 허용한 카이노 히로시는 셋업 유통 기한이 끝난것 같습니다.
◈라쿠텐
선발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타키나카 료타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8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3.83의 성적을 남겼던 타키나카는 느린 구속의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를 공략하는게 인상적인 투수였습니다. 작년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8.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 직전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2군에서 방어율이 1.31인지라 일종의 자객 선발과 같은 등판으로 보여집니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이마이 타츠야에게 막혀 있다가 카이노 히로시를 공략하면서 오카지마 타케로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그나마 득점권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그러나 상위 타선이 확실하게 경기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하야카와가 7이닝을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건 정말로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세이부의 무난한 승리로 끝날것 같던 경기는 카이노의 3점 홈런 허용으로 접전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이 후유증은 이번 경기에서 세이부에게 악영향을 미칠듯. 스미다가 라쿠텐 상대로 원정에서 호투를 하긴 했지만 직전 등판의 부진이 걸리고 세이부의 불펜은 엄밀히 말해 현재 믿을 투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타키나카는 세이부 상대로 꽤 좋은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세이부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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