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신인’ 허승찬·이동훈 영입으로 더 젊은 팀 구성 [오피셜]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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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00:57
부산아이파크가 전력 보강을 위해 두 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부산은 5일 “허승찬과 이동훈을 육성 대상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 신인 선수를 영입해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3년생인 허승찬은 낙동중과 개성고를 졸업한 부산의 유스 자원이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1년에 준프로 계약을 맺었던 만큼 부산에서 기대하고 있는 자원이다. 이듬해 선문대에 진학한 허승찬은 팀의 2023년 태백산기 1,2학년 대회 우승에 기여해 수비상을 수상했다.
허승찬은 중원에서 침착하게 연계 플레이를 이어가며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다. 공수 모두 준수한 능력을 보여주는 육각형 플레이어의 특성을 띠고 있다. 허승찬은 입단 소감으로 “다시 부산에 입단하게 돼서 감사하다”라며, “2년 동안 대학교에서 열심히 성장해서 왔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보인고 출신의 이동훈은 2005년생으로 윙포워드와 윙백, 풀백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측면에서 빠른 발을 통한 오버래핑 능력이 강점이며, 전술 이해도 또한 뛰어나다. 경기와 훈련에 임하는 태도도 좋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줘 인성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보인고의 2023년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준우승과 전국고등축구리그 권역 우승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이동훈은 지난 9월 U18 국가대표팀 훈련에 소집되는 등 유망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동훈의 보인고 2년 선배인 최예훈과 함께 부산의 측면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과 카일 워커가 롤모델이라고 밝힌 이동훈은 “어렸을 때부터 오고 싶었던 부산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 제 장점을 살려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각각 중앙과 측면 자원을 보강한 부산은 오는 1월 8일(월) 태국 후아힌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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