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잔류가 목표다"…169SV 클로저 영입 그후, 삼성 집토끼 단속 진행 상황은?

"전원 잔류가 목표다"…169SV 클로저 영입 그후, 삼성 집토끼 단속 진행 상황은?

최고관리자 0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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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내부 FA 강한울, 오승환, 김대우(왼쪽부터) 잔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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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왼쪽)과 이종열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원 잔류가 목표다."

FA 시장이 다시 분주하기 움직이고 있다. 3주 동안 계약 소식이 없었다가 21일 갑자기 쏟아져 나왔다. LG 트윈스가 임찬규와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오지환도 6년 12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 이글스도 내부 FA 장민재를 2+1년 8억원에 붙잡았다.

하지만 내부 FA만 세 명이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여전히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삼성은 불펜 투수 김재윤과 4년 총액 58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계약을 체결해 빠르게 외부 FA를 영입했다. 김재윤은 프로 통산 169세이브를 기록한 리그 정상급 클로저다. 불펜 보강이 절실했던 삼성은 김재윤 영입에 성공했지만, 이후 추가 보강은 없었고 내부 FA와 계약도 아직 성사시키지 못했다.

삼성의 내부 FA는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과 베테랑 불펜 김대우, 내야 유틸리티 강한울 등 세 명이다. 삼성은 이들과 모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구단과 선수 사이의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연락이 닿은 삼성 관계자는 "오승환 선수와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대우도 마찬가지다. 강한울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전원 잔류가 목표다. 우리는 선수가 많을수록 좋다"며 내부 FA 모두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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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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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모두 필수 전력인 건 맞다. 오승환은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 금자탑을 세운 삼성의 간판스타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58경기 4승 5패 2홀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삼성의 뒷문을 지켰다. 오승환은 세이브 부문 3위에 올라 건재함을 자랑했다.

김대우도 올 시즌 불펜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44경기에서 64이닝을 소화했고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가 부상을 당하면 김대우는 임시 선발로 투입돼 급한 불을 끄기도 했다. 사실상 삼성 마운드에 마당쇠 역할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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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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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강한울은 '박진만의 남자'로 잘 알려져 있다. 박진만 감독이 대행 자격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지난해 강한울은 삼성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타자였다. 4번 타자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해냈고,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하며 삼성에 활력소가 됐다. 하지만 올해는 부침에 허덕였다. 강한울은 72경기 타율 0.217(212타수 46안타) 출루율 0.282 장타율 0.269 OPS(출루율+장타율) 0.551에 그쳤다.

사실 삼성의 내야는 포화 상태다. 1루수 오재일, 2루수 김지찬, 유격수 이재현이 고정된 삼성 내야에 류지혁이 포지션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수비를 펼친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도 1,3루를 소화하는 내야수다. 이미 기존 자원으로도 내야를 채울 수 있다. 김영웅과 김재상, 이성규 등이 이들의 뒤를 받친다. 그럼에도 삼성은 강한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선수는 많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일단 삼성은 내부 FA와 계속해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집토끼 단속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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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5 12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애틀랜타 16 7 9 9
7 디트로이트 17 7 10 9
8 브루클린 15 6 9 9
9 샬럿 15 6 9 9
10 인디애나 15 6 9 9
11 밀워키 15 6 9 9
12 시카고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워싱턴 13 2 11 12
15 필라델피아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4 11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0
3 휴스턴 16 11 5 1
4 LAL 15 10 5 2
5 덴버 13 8 5 3
6 피닉스 16 9 7 3
7 멤피스 16 9 7 3
8 LAC 16 9 7 3
9 댈러스 15 8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새크라멘토 15 8 7 4
12 샌안토니오 16 8 8 4
13 포틀랜드 15 6 9 6
14 뉴올리언스 16 4 12 8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8 7 1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한국전력 9 5 4 11
4 우리카드 8 4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