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심재학 단장 “우린 김선빈을 잡는다. 격차 많이 좁혔다”... 협상 타결은 언제쯤?

KIA 심재학 단장 “우린 김선빈을 잡는다. 격차 많이 좁혔다”... 협상 타결은 언제쯤?

최고관리자 0 456

KIA 심재학 단장 “우린 김선빈을 잡는다. 격차 많이 좁혔다”... 협상 타결은 언제쯤?


KIA는 거듭 김선빈을 반드시 잡겠다는 방침을 일관되게 전하고 있다. 에이전트 측과의 계속된 대화를 통해서 입장차를 좁혀가고 있으며, 현재 그 간극이 전보다는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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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닌가요”

최근 KIA가 너무 조용해서 기자들이 할 일이 없다는 농담(?)에 대한 심재학 단장의 첫 마디였다. 시즌이 선수들의 전쟁이라면 스토브리그는 프런트의 전쟁이다. 심 단장도 예외가 아니었다. 넉살좋게 농담을 하고 있지만, KIA 타이거즈도 물밑에서 사력을 다해 싸우고 있었다.

KIA는 시즌 때부터 외부 FA에는 적극적이지 않았다.물론, 잡으면 좋다는 입장이기는 했지만, 무리해서 참전하려는 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시즌 중에도 김태군과의 장기계약, 김선빈·고종욱과의 FA, 그리고 최형우와의 장기계약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이는 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도 시즌 중 밝힌 바 있다)

이 계획 구도에서 단 한 번도 이탈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일단, 김태군과 고종욱과는 무사히 협상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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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김선빈과의 협상이 꽤 난항이라는 것이다. 김선빈은 올 시즌 418타석에 들어가서 무려 0.321의 타율을 기록했다. 상당한 수준의 타율이다. 거기다가 올 시즌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김선빈 입장에서는 합당한 대우를 받고 싶을 터다. 특히, 한화로 이적한 안치홍이 최대 6년 72억원의 잭팟을 터트렸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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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IA의 입장은 또 그것이 아니다. 통상 FA는 현재와 미래 가치의 합으로 이뤄진다. 김선빈의 미래 가치는 예상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김선빈은 올 시즌 홈런이 단 1개도 없고, 도루도 3개 뿐이다. 무엇보다 2루 수비 범위가 눈에 띄게 좁아졌다. 컨택 능력 외에는 활용도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에이징 커브’가 보이기 때문에 마냥 김선빈의 모든 요구를 들어 줄 수는 또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김선빈을 박하게 대할 수도 없다. 김선빈이 지금까지 팀에 공헌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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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단장은 “우리는 김선빈이 필요하다. 그리고 잡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에이전트와 계속 만나고 전화도 자주 하면서 거리를 좁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도 계속 협상은 하고 있고, 그래도 입장 차가 많이 좁혀진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바로 타결이 되지는 않겠지만, 진전이 보인다는 것을 애둘러 표현한 것이다.

결국, 총액이 차이가 있다면, 입장차를 조율하기 가장 좋은 것은 옵션이다. KIA 입장에서는 잘한다면 가져갈 수 있는 옵션을 크게 설정해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키우고, 선수로서는 총액을 늘릴 수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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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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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옵션이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고, 선수가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느냐 여부이다. 현재 김선빈은 타 구단으로는 이적이 그리 쉽지 않은 상태다. 김선빈 입장에서는 KIA와 협상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KIA 김종국 감독은 “우리는 김선빈이 필요하다. 나는 구단에 김선빈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아직 두 손을 맞잡기에는 입장 차가 있다. 하지만 KIA는 수정안을 건넸고, 양 측은 서로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협상이라는 것은 고착 상태에 있다가도 어느 순간에 급물살을 타기도 한다. 그 순간을 위해 KIA와 김선빈은 차분하게 의견을 좁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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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5 12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애틀랜타 16 7 9 9
7 디트로이트 17 7 10 9
8 브루클린 15 6 9 9
9 샬럿 15 6 9 9
10 인디애나 15 6 9 9
11 밀워키 15 6 9 9
12 시카고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워싱턴 13 2 11 12
15 필라델피아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4 11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0
3 휴스턴 16 11 5 1
4 LAL 15 10 5 2
5 덴버 13 8 5 3
6 피닉스 16 9 7 3
7 멤피스 16 9 7 3
8 LAC 16 9 7 3
9 댈러스 15 8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새크라멘토 15 8 7 4
12 샌안토니오 16 8 8 4
13 포틀랜드 15 6 9 6
14 뉴올리언스 16 4 12 8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8 7 1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한국전력 9 5 4 11
4 우리카드 8 4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