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포스테코글루 PICK, 이번에도 적중?..."셀틱 출신 윙어 임대 영입 추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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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0:12
믿고 쓰는 포스테코글루 PICK, 이번에도 적중?..."셀틱 출신 윙어 임대 영입 추진"
토트넘 훗스퍼가 조타 임대 영입을 노린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과거 셀틱에서 뛰었던 윙어 조타에 관심이 크다. 조타는 외국인 선수 8명 보유로 제한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규정 때문에 알 이티하드에서 뛸 자격을 잃었다고 임대가 수월하다. 이 경우 셀틱에서 함께했던 조타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재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윙어 조타는 자국 명문 벤피카에서 성장한 다음 데뷔했다. 하지만 성인 무대에서 좀처럼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스페인 바야돌리드 임대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조타는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임대를 떠나 새 출발을 감행했다.
마침내 조타가 폭발했다. 2021-22시즌 동안 27개의 공격포인트(13골 14도움)를 기록했다. 2022-23시즌 동안 25개의 공격포인트(13골 12도움)를 터뜨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조타를 쏠쏠히 활용하며 재미를 봤고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3관왕,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스코티시 컵, 스코티시 리그컵 석권)'이라는 대업을 완성했다.
지난여름 조타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함께 셀틱을 떠났다. 조타는 이적료 2,910만 유로(약 412억 원)로 전 세계 스타들을 쓸어 담고 있던 사우디로 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체할 사령탑을 찾던 토트넘에 부인했다.
작별했던 스승과 제자가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토트넘 공격진은 손흥민, 히샬리송, 브리안 힐,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내년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며, 히샬리송은 오랫동안 앓고 있던 골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힐은 아직 주전으로 활약할 자원으로는 분류되지 않으며, 매디슨 또한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타가 토트넘에 임대 영입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셀틱 시절 조타와 함께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기에 어떤 감독보다 잘 활용할 수 있다. 또 손흥민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잠시 이탈한 동안 임대를 통해 요긴히 기용할 수 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린 다음 거래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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