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이쁘다!' 대표팀 NEW 유니폼 500장 완판 직전...인기 1위는 손흥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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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20: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이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2위)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FIFA랭킹 101위)과 맞붙는다. 한국은 2승(승점 6, 득 8-실 0)으로 조 1위에, 태국은 1승 1패(승점 3, 득4-실3)로 조 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약 3시간 앞두고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수많은 팬들이 각종 오락거리를 즐기거나 푸드코트 등을 이용하면서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중 상당한 길이를 자랑하는 곳이 있었다. 바로 새로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판매하는 매대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나이키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유니폼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된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 드라이-핏 (Dri-FIT) ADV 를 핵심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 예술과 장인정신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 축구에 대한 빛나는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태국전 현장 판매'라면서 21일 오후 4시부터 500장 한정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니폼을 구매하기 위해 오후 3시부터 수많은 팬들이 줄을 서 기다렸다.
매진이 임박했다. 판매를 시작하고 약 한 시간 뒤 유니폼 매대 판매원은 "유니폼은 500벌 한정이었다. 손흥민 선수는 이미 품절됐다. 설영우 선수도 한 사이즈만 남았다"라면서 "이강인 선수 유니폼 마킹은 없다"고 말했다. 이강인 마킹 유니폼이 없는 이유에 대해 묻자 "잘 모르겠다"고만 답했다.
한편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금일 태국과의 경기를 치른 뒤, 22일 곧바로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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