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아시안컵 우승 이유 생겼다…파리 올림픽 조 추첨 → 예선 통과시 프랑스-아르헨 피한다

황선홍호, 아시안컵 우승 이유 생겼다…파리 올림픽 조 추첨 → 예선 통과시 프랑스-아르헨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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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4월 U-23 아시안컵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직행하고,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조 추첨이 완료됐다.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황선홍호가 아시아 예선을 1위로 통과해야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결과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올림픽 축구는 오는 7월 파리 등 7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올림픽 본선은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대륙은 출전 국가가 정해졌다. 아시아는 다음 달 카타르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올림픽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이 대회에서 1~3위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U-23 아시안컵에서 B조에 속해 UAE(16일), 중국(19일), 일본(22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진이 쉽지 않다. 숙적 일본은 '올림픽 올인' 체제로 연령별 대표팀을 운영해 왔다. 아시안게임에 이강인 정우영 등 정예 멤버를 소집한 한국과 달리 일부 대학 선수 등 2군을 내세웠고, 대신 올림픽 대표팀은 유럽 원정으로 강팀들과 꾸준한 스파링으로 '체급'을 끌어올렸다. 또 서아시아 강호 UAE도 연령별 대표팀이든 성인 대표팀이든 맞붙었을 때마다 한국을 어렵게 했던 팀이다. 조별리그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조 편성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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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4월 U-23 아시안컵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직행하고,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그래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난관을 뚫어야 한다. 더불어 올림픽 본선에서 조금은 편한 조 편성을 이루기 위해서도 우승이 필요하다. 이번 올림픽 조 추첨에 따라 A조에는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뉴질랜드, 아시아-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승자가 들어간다.

프랑스는 홈팀 이점과 함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올리비에 지루(AC밀란) 등 화려한 와일드카드를 활용할 계획이라 반드시 피해야 한다. 만약 한국이 U-23 아시안컵에서 4위를 기록해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면 A조에 들어가게 된다. 4위 이상은 무조건 해야 프랑스를 피할 수 있다.

B조도 쉽지 않다. 이 연령대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모로코, 우크라이나, 아시아 3위팀이 포진한다. C조에도 스페인이 톱시드를 받은 가운데 이집트, 도미니카 공화국, 아시아 2위팀이 들어간다. 마지막 D조에는 파라과이, 말리, 이스라엘, 아시아 1위팀이 속한다. 상대적으로 D조의 무게감이 가볍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을 통과하면 C조 또는 D조에 들어간다. 다만 U-23 아시안컵 최종 순위와 별개로 2020 도쿄 올림픽 성적에 기반해 아시아 1, 2위팀을 결정한다. 지난 올림픽에서 일본이 4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고,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다.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U-23 아시안컵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본선 직행에 성공하면 도쿄 올림픽 성적을 반영해 일본이 아시아 1위 자격으로 D조, 한국은 C조에 들어간다. 만약 일본이 떨어지면 한국이 아시아 1위로 D조에 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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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4월 U-23 아시안컵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직행하고,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일본이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이 D조에 들어가는 수다. 한국과 일본은 공교롭게 U-23 아시안컵 같은 조에 속해 여러모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편 올림픽팀은 U-23 아시안컵을 대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4 서아시아 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다. 당일 열린 태국과 8강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 형식으로 열린다. 4강에 오른 한국은 요르단을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긴 사우디아라비아와 23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감독을 겸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 태국전을 치르는 것에 전념하면서 명재용 수석코치가 이번 대회의 수장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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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5 12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애틀랜타 16 7 9 9
7 디트로이트 17 7 10 9
8 브루클린 15 6 9 9
9 샬럿 15 6 9 9
10 인디애나 15 6 9 9
11 밀워키 15 6 9 9
12 시카고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워싱턴 13 2 11 12
15 필라델피아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4 11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0
3 휴스턴 16 11 5 1
4 LAL 15 10 5 2
5 덴버 13 8 5 3
6 피닉스 16 9 7 3
7 멤피스 16 9 7 3
8 LAC 16 9 7 3
9 댈러스 15 8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새크라멘토 15 8 7 4
12 샌안토니오 16 8 8 4
13 포틀랜드 15 6 9 6
14 뉴올리언스 16 4 12 8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8 7 1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한국전력 9 5 4 11
4 우리카드 8 4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