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아스널 잉여 DF, 시즌 종료 후 이별 확정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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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22:00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세드릭 소아레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소아레스는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아스널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출신 소아레스는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2015년 여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소아레스는 2016/17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했다. 2017/18시즌에는 32경기에 나섰다.
소아레스는 2019년 1월 인터 밀란으로 임대됐지만 인테르에서 공식전 9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다시 사우스햄튼으로 돌아온 그는 2020년 1월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널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반 시즌을 소화한 소아레스는 2020년 7월 자유 계약으로 아스널에 입단했다.
소아레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26경기 1골 3도움으로 꽤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이후 경쟁에서 밀려났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 4경기 출장에 그쳤던 그는 후반기에 풀럼으로 임대됐지만 반등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에도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소아레스는 2023/24시즌 6경기만 소화했다. 잉여 자원으로 전락한 소아레스는 결국 결별이 확정됐다.
로마노에 의하면 소아레스는 6월까지 구단에 전념한 후 구단을 떠날 것이다. 많은 구단이 여름에 소아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소아레스의 차기 행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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