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데이비스 56점 합작' LA 레이커스, 상위권 미네소타 잡고 2연승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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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21:53
NBA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29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20-109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시즌 36승30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미네소타는 서부 공동 2위에서 3위(44승21패)로 떨어졌다.
레이커스에서는 제임스가 양 팀 최다 득점인 29점을 올렸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7점에 리바운드를 무려 25개나 따냈다. 그 외 오스틴 리브스(19점), 디안젤로 러셀(13점), 하치무라 루이(15점) 등 선발 5명 전원이 고른 활약을 했다.
미네소타는 나즈 레이드와 앤서니 에드워즈가 각각 25점으로 맞섰으나 레이커스의 화력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전반을 69-68로 근소히 앞섰다. 3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러셀의 3점 슛 등을 묶어 83-70으로 멀리 달아났다.
그러나 미네소타의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연속 3점 슛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레이드와 에드워즈의 활약으로 85-84, 역전까지 성공했다.
양 팀은 이후 시소게임으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가 3쿼터 종료 직전 루카 가자가 리드를 가져오는 점프 슛을 성공시키며 미네소타가 92-91로 앞섰다.
레이커스는 4쿼터 들어 높은 집중력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4쿼터 초반 데이비스의 자유투 득점과 러셀의 점퍼, 리브스의 레이업 슛으로 96-92로 다시 리드를 쥐었다.
96-94로 쫓기던 상황에서는 연속 11득점 하며 107-94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중반 승기를 잡은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시까지 방심하지 않으며 리드를 유지했고 결국 11점 차 승리를 따냈다.
◇NBA 전적(11일)
밀워키 124-117 LA 클리퍼스
뉴올리언스 116-103 애틀랜타
인디애나 111-97 올랜도
워싱턴 110-108 마이애미
휴스턴 112-104 새크라멘토
브루클린 120-101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79-73 뉴욕
오클라호마 124-93 멤피스
LA 레이커스 120-109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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