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터 새얼굴까지' 임시지만 임시 같지 않은 선택의 무게, 황새의 결정은?

'이강인 부터 새얼굴까지' 임시지만 임시 같지 않은 선택의 무게, 황새의 결정은?

최고관리자 0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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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지만, 선택의 무게는 그 어느때 보다 크다. 그래서 '황새'의 입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황선홍 임시 축구 A대표팀 감독이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 체제의 처음이자 마지막 엔트리를 공개한다.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에 실패한 A대표팀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체제로 전환한다. 21일과 26일 홈과 원정에서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4차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전격 경질한 한국은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임시 체제로 2연전에 나선다. 2전 전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이번 태국 2연전에 승리하면 최종예선행을 사실상 확정짓게 된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절대 우위에 있지만, 상황은 간단치 않다. 황 감독 앞에는 새판짜기라는 중책이 놓여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남긴 상처가 너무 크다. 임시 신분에도 황 감독의 발걸음에 관심이 모아진 이유, 그 치유의 첫 발이기 때문이다. 황 감독은 K리그 개막과 함께 전북-대전, 광주-서울, 전북-울산, 수원FC-전북, 서울-인천전을 관전했다. 전임자와는 180도 다른 '광폭 행보'였다. 마이클 김, 정조국 등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들도 울산과 포항의 개막전을 필두로 백방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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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 선발 여부다. 이강인은 지난 한달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32·토트넘)과 충돌했다. 이강인은 한순간에 '밉상'으로 전락했다. 이강인은 결국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사과했고, 손흥민도 이강인을 품에 안았다. 이강인은 다른 선배, 동료들에게도 연락해 고개를 숙였다. 팬들에게도 거듭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강인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선발 여부를 두고 팽팽한 찬반 양론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결국 키는 황 감독이 쥐고 있다. 황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팀 고참들에게 연락을 취해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정면돌파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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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발탁도 눈여겨 볼 포인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9월부터 아시안컵 본선까지 같은 얼굴을 선발했다. 당연히 팀내 경쟁 구도가 사라지고, 선수들의 동기부여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황 감독의 분주한 움직임에 관심이 쏟아진 것도 클린스만호와는 다른 선수들이 선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는 K리그 대표 골잡이 주민규(34·울산)다. 주민규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에 이어 클린스만 체제에서도 '뜨거운 감자'였다. 그는 2021년 제주에서 22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해 울산에서 17골을 기록, 또 한번 '득점킹'이 됐다. K리그 최고 공격수라는 평가에도 단 한번도 태극마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다. 아시안컵에 나섰던 조규성(26·미트윌란)과 오현규(23·셀틱)가 현재 폼이 좋지 못하고,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는 불법촬영 문제로 여전히 징계 중이다. 최전방 자원 자체가 좋지 못한만큼, 주민규가 이들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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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외에도 정호연(24·광주) 역시 첫 발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황 감독과 금메달을 합작한 정호연은 올 시즌에도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팀 중원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는만큼, 정호연이 답이 될 공산이 크다. 벤투 시절과 달리 클린스만 체제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이 대거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으로 이적한 중앙 미드필더 백승호(27·버밍엄시티), 카타르 무대에 연착륙한 오른쪽 풀백 김문환(29·알두하일), 센터백 조유민(28·샤르자) 등 해외파와 '왼발 센터백' 권경원(32) '코리안 메시' 이승우(26·이상 수원FC) '송스타' 송민규(25·전북) 등도 황 감독의 머릿속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원(대구) 양현준(이상 22·셀틱)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이상 21·브렌트포드) 등 올림픽대표 연령 선수들은 17일 소집되는 올림픽대표팀 선발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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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5 12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애틀랜타 16 7 9 9
7 디트로이트 17 7 10 9
8 브루클린 15 6 9 9
9 샬럿 15 6 9 9
10 인디애나 15 6 9 9
11 밀워키 15 6 9 9
12 시카고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워싱턴 13 2 11 12
15 필라델피아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4 11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0
3 휴스턴 16 11 5 1
4 LAL 15 10 5 2
5 덴버 13 8 5 3
6 피닉스 16 9 7 3
7 멤피스 16 9 7 3
8 LAC 16 9 7 3
9 댈러스 15 8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새크라멘토 15 8 7 4
12 샌안토니오 16 8 8 4
13 포틀랜드 15 6 9 6
14 뉴올리언스 16 4 12 8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8 7 1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한국전력 9 5 4 11
4 우리카드 8 4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