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부분은 내가 최고'…'블로킹 득점 1위' 180cm 미들블로커와 '역대 최다 득점 6위' GS칼텍스 주포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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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22:09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V리그 여자부. 득점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누구일까.
각종 공격 지표 1위의 주인공! GS칼텍스 실바
GS칼텍스 실바는 총 935득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1위, 성공률 47.1%로 공격 1위, 세트당 평균 0.35개로 서브 1위에 올랐으며, 퀵오픈, 시간차공격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하며 공격 관련 지표에서 그야말로 종횡무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실바가 이번 시즌 기록하고 있는 935득점은 역대 최다 득점 순위 6위의 기록으로 현재 기록하고 있는 경기당 평균 29.219점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역대 단일 시즌 누적 점수 TOP3 안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진다.(현 1위 몬타뇨 1,076득점, 2위 엘리자벳 1,015득점, 3위 조이스 1,009점)
한편, 실바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서브퀸 콘테스트에 참가해 시속 97km로 서브퀸의 자리에 올랐으며, 해당 기록은 전체 스파이크서브퀸 기록 중 2위에 해당하며 인상적인 서브 실력을 드러냈다. (1위 카리나 100km/h)
180cm 미들블로커의 놀라운 활약! IBK기업은행 최정민
IBK기업은행 최정민은 현재 세트당 0.85개의 블로킹 득점으로 해당 부문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최정민의 신장은 180cm로 현재 여자부 블로킹 TOP5 선수 중 최단신에 해당하기에, 그의 블로킹 1위 기록은 더욱 새롭게 느껴진다. 특히 이번 시즌 2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9개의 블로킹, 총 18득점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블로킹과 득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20-21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선택을 받은 최정민은 매 시즌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V-리그 여자부 미들블로커의 미래로 거듭나고 있다. 데뷔 첫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던 최정민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출전 기회를 늘려나가며 21-22시즌 세트당 블로킹 0.322개, 22-23시즌 0.54개, 23-24시즌 0.85개로 매 시즌 블로킹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올 시즌 경기당 평균 8.355득점으로 미들블로커 포지션 중 경기당 평균득점 4위 (1위: 양효진 15.323점, 2위: 배유나 11.281점, 3위: 정호영 9.531점)를 차지하는 등 준수한 득점력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 전경기 출전하며 매 경기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내는 등 안정적인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남녀부 14개 팀 모든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리그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선수들이 어떻게 시즌을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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