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와 버튼, 홀리스 제퍼슨까지 국제무대에서의 반가운 얼굴들, 그들의 활약상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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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21:48
현재 KBL 무대를 누비고 있는, 또 누볐던 선수들의 국제무대 활약상은 어떨까.
현재 각 대륙에서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컵 대회 예선이 치러지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는 KBL에서 뛰었던 낯익은 얼굴들도 나라를 대표에 활약하고 있다.
단테 커닝햄의 대체 외국선수로 합류해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평균 8.2점 6.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후안 텔로는 콜롬비아(FIBA 랭킹 56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아메리컵 예선 2경기 출전, 평균 27.4분을 소화하며 평균 10.5점 3.5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콜롬비아는 A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컵에는 또 한 명의 반가운 얼굴이 있다. 2017-2018시즌 원주 DB의 유니폼을 입었던 단신 외국선수 디온테 버튼이다. 정규리그 54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5초 동안 23.5점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외국선수 MVP를 수상했고,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G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예선을 치르고 있는 미국(1위) 대표팀에 합류, 2경기 평균 19.5초를 소화하며 6.5점 1.5리바운드 2.5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미국 역시 25일(한국시간) 쿠바(70위)에게 67-81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컵 예선에서는 한국(51위)과 같은 A조에 속한 레스터 프로스퍼가 있다. 인도네시아(74위)의 귀화선수로 지난 시즌 대체 외국선수로 수원 KT에 합류, 2옵션 역할을 맡아 33경기에 나서 평균 11분 39초 동안 6.5점 3.9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첫 경기였던 태국(91위)과 경기에서 6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지만, 2차전 호주(4위)와 경기에서 29분 동안 3점슛 4개 포함 26점 8리바운드를 몰아쳤다. 비록 모두 2경기 모두 패하긴 했지만, 빛난 경기였다.
지난 시즌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태업 논란을 남긴 채 퇴출됐던 론데 홀리스 제퍼슨은 요르단(32위) 귀화선수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97위)을 상대로 73-46으로 승리했지만, 제퍼슨은 26분을 소화하며 7점 5리바운드에 머물렀다.
몽골(100위)에도 KBL 출신이 있다. 서울 삼성에서 4시즌 통산 40경기 평균 2.9점의 기록을 남겼던 강바일이 그 주인공이다. 바트바야르 나랑게렐이라는 이름으로 몽골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고 있다.
예선 2경기에 나서 평균 19.5초 출전, 5점 1.0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차전 중국(29위)과 경기에서는 27분 32초 동안 모습을 드러냈지만, 3점슛 1개 7점 2어시스트에 그쳤다.
꾸러기티비, 해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스포츠실시간중계, 에볼루션, 온라인카지노, 무료 [점프볼=홍성한 기자] 현재 KBL 무대를 누비고 있는, 또 누볐던 선수들의 국제무대 활약상은 어떨까. 현재 각 대륙에서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컵 대회 예선이 치러지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는 KBL에서 뛰었던 낯익은 얼굴들도 나라를 대표에 활약하고 있다. 단테 커닝햄의 대체 외국선수로 합류해 올 시즌 23경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