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합니다” BBC 피셜까지 나왔다…연봉 216억+보너스 2,166억+초상권 수익까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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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01:31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영국 매체 ‘BBC’는 20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PSG과 오는 6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합류설은 그가 AS 모나코에서 뛰던 시절부터 나왔다. 당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PSG에 합류했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여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오는 6월 끝난다.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하지 않으면 오는 여름에 최고의 선수를 자유 계약(FA)으로 놓아줘야 했다.
PSG는 프리시즌 제외, 2군 강등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수를 붙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여유로웠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음바페가 불안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훈련이 없는 날에는 휴가를 보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시즌 초반 선수와 구단이 극적으로 합의했고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 2라운드부터 출전해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최고의 선수인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지만, PSG는 음바페의 이적 의지가 워낙 강해 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음바페가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음바페는 PSG 동료들에게도 팀을 떠났겠다고 전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라커룸에 있는 몇몇 선수들에게 이미 다음 시즌 음바페가 합류한다고 이야기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BBC’는 “아직 음바페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PSG를 만날 수 없게 되면 거래를 발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오는 3월 전에 그의 미래가 정리되길 원했다.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 시즌에 1,500만 유로(한화 약 216억 원)를 수령한다. 또 5년 동안 계약 보너스로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66억 원)를 받는다. 초상권 수익의 일부도 음바페가 가져간다.
‘BBC’는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음바페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있다. 루카 모드리치가 떠난다면 음바페가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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