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트라우마 있어요"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떨리는 이적 소문 단골손님

"아직 트라우마 있어요"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떨리는 이적 소문 단골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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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일스 터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훕스하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레이드 소문에 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터너는 큰 신장에 스피드, 슈팅력을 갖춘 빅맨이다. 2년 차부터 확실한 인디애나의 주전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우승권과 거리가 있는 팀 성적, 그가 팀의 확실한 에이스급 선수는 아니라는 점, 그럼에도 매력적인 기량 등이 합쳐져 터너의 이적 소문은 저연차 때부터 끊이지 않았다. NBA에서 가장 많이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린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터너는 데뷔 후 한 번의 이적도 없이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고 계속 코트를 누비고 있다. 소문은 쏟아지면서도 이적이 이뤄진 적은 없었던 상황이다. 매년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터너에게 불안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데드라인은 터너에 관련된 트레이드 루머가 거의 없었다. 바로 인디애나와 그가 지난해 1월 말 연장 계약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합류하고 릭 칼라일 감독이 부임하면서 터너는 NBA 커리어의 전성기를 맞이했고, 인디애나는 그에게 연장 계약을 선물했다.

마음의 짐을 많이 내려놨지만 여전히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터너를 긴장하게 만드는 시간이다. 그는 관련 질문에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다고 전했다.

터너는 "솔직히 나는 아직도 트레이드 소문으로부터 PTSD를 앓고 있어서 안정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최소한 여기저기서 소문 같은 게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위치가 달라지지 않아서 매우 운이 좋게 느껴진다.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더 명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나를 더 쉽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본인이 팀에서 가장 오래 활약하고 있는 선수라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내 커리어 전체를 여기서 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운이 좋았고, 다른 영건들이 들어오는 걸 보면 2~3년 이상 지속되기 힘든 것 같다. 많은 매력과 개성, 관심을 받고 들어오지만 그냥 사그라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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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승 25패로 동부 컨퍼런스 6위를 달리고 있는 인디애나는 최근 몇 시즌 동안의 부진을 깨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파스칼 시아캄과 덕 맥더멋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터너는 "우리의 타임라인이 이전보다 빨라졌다. 분명히 우리는 올해 몇 가지의 전력 보강을 이뤘다. 파스칼 시아캄과 함께 덕 맥더멋을 합류시켰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스스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스텝을 밟았고, 나는 리더 역할에 한 걸음을 내딛었다. 우리의 공격력은 역사에 남을만한 속도에 있고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과정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인디애나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터너가 팀의 도약을 이끌 수 있을까? 잠재력을 충분히 폭발시킨다면 인디애나는 폴 조지가 뛰던 시절의 위력, 그 이상을 발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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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5 12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애틀랜타 16 7 9 9
7 디트로이트 17 7 10 9
8 브루클린 15 6 9 9
9 샬럿 15 6 9 9
10 인디애나 15 6 9 9
11 밀워키 15 6 9 9
12 시카고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워싱턴 13 2 11 12
15 필라델피아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4 11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0
3 휴스턴 16 11 5 1
4 LAL 15 10 5 2
5 덴버 13 8 5 3
6 피닉스 16 9 7 3
7 멤피스 16 9 7 3
8 LAC 16 9 7 3
9 댈러스 15 8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새크라멘토 15 8 7 4
12 샌안토니오 16 8 8 4
13 포틀랜드 15 6 9 6
14 뉴올리언스 16 4 12 8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8 7 1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한국전력 9 5 4 11
4 우리카드 8 4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