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태국 국가대표 출신 다린 영입… 부진에 빠진 아웃사이드 히터진에 활력 불어넣을까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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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00:29
5라운드 들어 1승4패의 부진에 빠진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봄배구를 향한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한다.
GS칼텍스는 태국 국가대표 출신의 다린 핀수완(등록명 다린)을 아시아쿼터 선수로 교체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린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가 가능한 자원으로 빠른 템포와 파워를 동반한 공격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태국 국가대표 출신 다린 핀수완. |
이번 아시아쿼터 교체는 장기간 부상이었던 세터 안혜진이 조기 복귀함에 따라 김지원, 이윤신과 함께 세터진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가능했다. 아이리스 톨레나다는 V리그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 토종 주포 강소휘를 비롯해 유서연까지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공격력 하락이 심해진 상황에서 다린의 영입으로 다양한 카드 활용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GS칼텍스 팬들이 염원하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구단이 끝까지 선수단을 총력 지원하며 분위기 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GS칼텍스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및 비자 발급 등 행정적인 절차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해 다린의 성공적인 V리그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GS칼텍스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인 다린은 20일에 한국에 입국해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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