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 정말 레이커스와 결별? NBA 인사이더 "최소 2개 팀이 아들 브로니를 지명하면 제임스와의 계약을 고…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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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09:10
브로니(왼쪽)와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와 LA 레이커스 결별설이 또 제기됐다.
제임스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은퇴할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어느 팀에서 뛰느냐다. 올해 브로니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팀일 것이다. 그런데 최소 2개 팀이 브로니를 지명한 후 제임스와 계약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브스택의 NBA 인사이더 마크 스타인은 13일(한국시간) "USC에서 신입생 시즌을 보내고 있는 브로니는 아직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계획인지, 아니면 대학에서 한 시즌을 더 뛸 계획인지 밝히지 않았다"며 "하지만 브로니가 6월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로 선택해 2라운드에서 지명된다면 제임스는 어떻게 반응할까?"라고 했다.
스타인은 "나는 브로니가 드래프트 명단에 있다면 제임스가 2024~2025시즌 연봉 5140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금액에 계약을 고려할 두 팀을 알고 있다. 더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는 최근 다음 시즌 레이커스에서의 선수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냐는 질문에 "아니디"라고 말한 바 있다. 아들 브로니가 드래프트에 참가할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로니는 미국 매체들이 예상한 드래프트 랭킹 1~60위에 들지 못하고 있다.
브로니는 이번 시즌 USC에서 뛰고 있는데 평균 5점대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런 성적으로는 지명받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제임스를 영입하려는 팀은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브로니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아빠찬스'인 셈이다.
브로니가 대학에 남겠다고 하면 제임스는 굳이 레이커스를 떠날 필요가 없어진다. 아빠 제임스의 거취는 아들 브로니의 결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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