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신입생 배현식이 전한 대학 첫 동계 훈련 그리고 각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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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04:18
배현식은 경희대를 ‘분위기 좋은 팀’이라 설명한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오는 2024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전라남도 목포에서 동계 전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역시 7명이나 합류했다. 덕분에 다가오는 시즌 경희대의 변화는 고무적이다.
이 중 안양고등학교 출신의 포워드 배현식(193cm, F)을 훈련 직후 만나봤다.
배현식은 지금 훈련에 대해 ”전지 훈련에 오기 전에,대학교는 고등학교 동계 훈련과 다를 거라 생각을 했다. 엄청 힘들 것 같아 떨려서 마음을 준비를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생각보다 더 힘들다. 지금은 뛰는 훈련을 많이 해서 특히 체력적으로 고되다. 앞날이 많이 남아서 더 힘들어질 것 같다”며 작게 웃음을 지었다.
신입생으로서 바라보는 경희대의 모습도 물었다. 이에 “분위기가 정말 좋다. 운동할 때 토킹을 많이 해서 그렇다. 운동할 때 외에도 형들이 후배들을 잘 챙겨주고 적응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덕분에 나를 포함한 1학년들 모두 큰 문제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며 한 팀으로 녹아들고 있음을 전해주었다.
대학에 들어와 처음으로 동계 훈련에 합류한 만큼 기량 성장이 기대가 될 터. 이번 동계 전지 훈련을 통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 쓰고 있을까.
그는 “기동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경희대가 뛰는 훈련을 많이 해서 이 시기에 기동력과 스피드를 강화하고자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슈팅 많이 연습해서 좋아지고 싶다."고 밝혔다.
신입생답게 다가오는 시즌을 맞이하는 씩씩한 이야기도 전해주었다.
배현식은 “신입생 답게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형들보다 궂은 일 많이 해서 많이 도와줄 것이다. 선배들을 도와주면서도 내 몫을 잘하며 돋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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