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슈퍼 레오' OK금융, 사상 첫 라운드 전패 후 전승 반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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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04:20
‘슈퍼 레오’를 앞세운 OK금융그룹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고 기분좋게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OK금융그룹은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27 25-21 28-26 25-19)로 눌렀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대한항공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4승 10패 승점 39를 기록, 삼성화재(14승 9패 승점 38)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특히 3라운드에서 6전 전패를 당했던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6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는 대반전을 이뤘다. V리그 역사상 라운드 전패 후 다음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둔 것은 OK금융그룹이 최초다.
OK금융그룹은 보름간의 긴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2일 현대캐피탈과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반면 지난 12일 대한항공에 2-3으로 패해 5연승이 끝난 현대캐피탈은 이날 패배로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9승 15패 승점 32로 여전히 순위는 6위에 머물러 있다.
1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활짝 웃었다. 25-25로 맞선 상황에서 OK금융그룹 차지환의 블로킹 네트터치와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의 공격 범실로 연속 2점을 뽑아 세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OK금융그룹의 반격이 매서웠다. 블로킹이 살아난 것이 큰 힘이 됐다.
OK금융그룹은 2세트에서만 블로킹 6개를 잡았다. 바야르사이한이 2개를 잡고 차지환, 신호진, 박창성, 곽명우가 1개씩 막아내는 등 고르게 블로킹에 기여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전광인과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의 공격에만 거의 의존했다.
내친김에 OK금융그룹은 3세트마저 듀스 승부 끝에 가져오면서역전에 성공했다. 26-26에서 레오의 공격은 코트에 꽂힌 반면 현대캐피탈 전광인의 스파이크는 코트를 벗어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3세트 승리로 승기를 잡은 OK금융그룹은 4세트도 손쉽게 따내 어려운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레오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가운데 박창성, 차지환, 바야르사이한도 함께 득점에 가담해 현대캐피탈 수비를 무너뜨렸다.
최근 전성기 기량을 완전히 회복한 레오는 이날도 양 팀 최다인 36점을 책임지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성공률이 60.34%s나 될 정도로 활약 순도가 빛났다. 차지환(10점), 신호진(9점), 바야르사이한(9점), 박창성(7점) 등 다른 주전들도 고르게 제 역할을 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블로킹 싸움에서 11대7로 크게 앞섰다. 팀 공격성공률도 57.54%로 52.13%에 그친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가 27점, 전광인이 17점, 허수봉이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미들블로커의 득점과 블로킹이 아쉬웠다.
OK금융그룹은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27 25-21 28-26 25-19)로 눌렀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대한항공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4승 10패 승점 39를 기록, 삼성화재(14승 9패 승점 38)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특히 3라운드에서 6전 전패를 당했던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6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는 대반전을 이뤘다. V리그 역사상 라운드 전패 후 다음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둔 것은 OK금융그룹이 최초다.
OK금융그룹은 보름간의 긴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2일 현대캐피탈과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반면 지난 12일 대한항공에 2-3으로 패해 5연승이 끝난 현대캐피탈은 이날 패배로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9승 15패 승점 32로 여전히 순위는 6위에 머물러 있다.
1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활짝 웃었다. 25-25로 맞선 상황에서 OK금융그룹 차지환의 블로킹 네트터치와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의 공격 범실로 연속 2점을 뽑아 세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OK금융그룹의 반격이 매서웠다. 블로킹이 살아난 것이 큰 힘이 됐다.
OK금융그룹은 2세트에서만 블로킹 6개를 잡았다. 바야르사이한이 2개를 잡고 차지환, 신호진, 박창성, 곽명우가 1개씩 막아내는 등 고르게 블로킹에 기여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전광인과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의 공격에만 거의 의존했다.
내친김에 OK금융그룹은 3세트마저 듀스 승부 끝에 가져오면서역전에 성공했다. 26-26에서 레오의 공격은 코트에 꽂힌 반면 현대캐피탈 전광인의 스파이크는 코트를 벗어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3세트 승리로 승기를 잡은 OK금융그룹은 4세트도 손쉽게 따내 어려운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레오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가운데 박창성, 차지환, 바야르사이한도 함께 득점에 가담해 현대캐피탈 수비를 무너뜨렸다.
최근 전성기 기량을 완전히 회복한 레오는 이날도 양 팀 최다인 36점을 책임지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성공률이 60.34%s나 될 정도로 활약 순도가 빛났다. 차지환(10점), 신호진(9점), 바야르사이한(9점), 박창성(7점) 등 다른 주전들도 고르게 제 역할을 했다.
이날 OK금융그룹은 블로킹 싸움에서 11대7로 크게 앞섰다. 팀 공격성공률도 57.54%로 52.13%에 그친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가 27점, 전광인이 17점, 허수봉이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미들블로커의 득점과 블로킹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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