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캠프 합류 가능할 수도…” KIA 새 감독 최종 후보군 압축, 설 연휴 화상 면접 이뤄진다?

“호주 캠프 합류 가능할 수도…” KIA 새 감독 최종 후보군 압축, 설 연휴 화상 면접 이뤄진다?

최고관리자 0 210

KIA 타이거즈 새 감독 후보군이 최종 압축됐다. 설날 연휴 특수성에 따라 감독 후보군과 화상 면접이 이뤄질 가능성이 생겼다. 설 연휴 곧바로 새 사령탑이 선임된다면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 곧바로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KIA는 금품수수 혐의로 계약 해지한 김종국 전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KIA 선수단은 사령탑 없이 진갑용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1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실전 경기가 아닌 기술 훈련 위주인 1차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선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최소한 연습 경기가 시작되는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선 감독의 존재감이 분명히 필요하다.

KIA 심재학 단장은 “1차 스프링캠프는 이미 전략기획 세미나 때 만든 훈련 프로그램으로 큰 문제 없이 진행이 가능할 듯싶다. 그래도 2차 스프링캠프 때는 감독의 존재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감독 선임 작업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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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전 감독(사진 왼쪽)과 이동욱 전 감독(사진 오른쪽).


KIA는 지난 주 새 감독 후보군을 1차로 추리기 시작했다. 10명 내외의 후보군이 만들어진 뒤 심재학 단장과 팀장급 인사, 그리고 최준영 대표이사가 수시로 의논하면서 후보군을 압축했다. 그리고 설 연휴를 앞두고 감독 최종 후보군이 압축됐다.

KIA 관계자는 2월 8일 오후 MK스포츠에 “새 사령탑 선임과 관련해 최종 후보군을 좁혔다. 이제 면접 과정을 거친 뒤 결론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령탑 선임 발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하지만, 한국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겹친 게 큰 변수다. 굳이 대면 면접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국외에 있든 국내에 있든 후보군 현 소재지를 떠나서 화상 면접이 이뤄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KIA 새 사령탑 선임 조건 가운데 하나는 성적을 낼 수 있으면서도 구단과 발 맞춰 움직일 수 있는 지도자다. 구단이 아무리 좋은 장기 계획과 시즌 매뉴얼을 만들어도 현장이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결국, 구단 매뉴얼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프런트와 서로 존중하면서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KIA 새 사령탑을 두고 여러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종범 전 코치, 김원형 전 감독, 이동욱 전 감독 등 외부 재야 인사가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이범호 타격코치 등 내부 승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감독 선임은 최종적으로 단장 윗선과 모그룹이 결정하는 일이다. 연휴 기간 이뤄질 수 있는 면접 결과를 두고 어떤 판단을 어떤 시점에 내릴지가 관건이다. 만약 설 연휴가 끝난 뒤 곧바로 새 감독이 결정된다면 빠르게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로 합류할 수 있다.

KIA 관계자는 “설 연휴 직후 선임이 결정된다면 곧바로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지휘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듯싶다. 호주 캔버라에서 조금이라도 선수단과 호흡을 맞추고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로 넘어간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KIA 새 감독 이슈는 설 연휴 내내 야구계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면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새어나갈 수도 있다. 과연 2024년 KIA를 이끌 사령탑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4-02-09 05:01:41 스포츠분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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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6 13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밀워키 16 7 9 9
7 시카고 17 7 10 9
8 디트로이트 17 7 10 9
9 애틀랜타 17 7 10 9
10 샬럿 15 6 9 9
11 인디애나 16 6 10 10
12 브루클린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필라델피아 15 3 12 12
15 워싱턴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5 12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1
3 휴스턴 17 12 5 1
4 LAL 15 10 5 2
5 LAC 17 10 7 3
6 덴버 14 8 6 4
7 피닉스 16 9 7 4
8 멤피스 16 9 7 4
9 댈러스 16 9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샌안토니오 16 8 8 5
12 새크라멘토 16 8 8 5
13 포틀랜드 16 6 10 7
14 뉴올리언스 17 4 13 9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9 7 2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우리카드 9 5 4 14
4 한국전력 9 5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