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도 아니었다' 이강인, 아시안컵 베스트11 선정...한국 넘어 동아시아 유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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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15:52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의 차기 주장으로 꼽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베스트11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1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11명을 선정해 공식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짜여진 대회 토너먼트 베스트11에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강인이 단독으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공격 핵심으로 떠오른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회 우승과 득점왕(8골),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를 비롯해 아이만 후세인(이라크),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이강인과 하산 알하이도스(카타르), 크레이그 굿윈(호주), 메흐디 가예디(이란)가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루카스 멘데스(카타르), 알리 알불라이히(사우디아라비아), 압달라 나시브(요르단)가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카타르의 우승에 기여한 메샬 바르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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