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스 대체 출전 확정' 화수분 멤피스에서 유망주 또 터졌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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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10:11
멤피스에서 라이징 스타가 또 나타났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가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에 의해 부상으로 라이징 스타스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뉴올리언스의 다이슨 다니엘스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라이징 스타스 경기는 올스타전이 열리기 하루 전 NBA의 1년 차와 2년 차 선수들, 그리고 G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드래프트 방식으로 네 팀을 만들어 미니-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이번 라이징 스타스 경기에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빅터 웸반야마와 지난 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뒤 올 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발된 파올로 반케로 등 NBA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그리고 여기 대체 선수로 뒤늦게 합류해 자신의 이름을 알릴 새로운 기회를 얻은 유망주가 있다. 바로 멤피스의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다.
2022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7순위로 입성한 윌리엄스는 193cm의 왼손잡이 윙맨이다. 지난 시즌에는 15경기에 나와 평균 출전 시간이 7.0분에 그쳤지만 올 시즌 윌리엄스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빠진 틈을 타 주전으로 올라섰고 42경기 평균 26.2분을 소화하며 9.4득점 5.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새해 들어 상당히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윌리엄스다. 그는 1월에 치른 12경기 평균 14.8득점 6.5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더니 2월 들어 치른 6경기에서도 평균 15.0득점 5.2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멤피스는 유망주 육성을 통해 서부 컨퍼런스의 신흥 강호로 거듭난 팀이다. 자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 데스먼드 베인 모두 멤피스가 드래프트에서 지명해 키워낸 자원들이다.
매 시즌 적어도 한 명의 유망주가 잠재력을 터뜨리는 멤피스의 올 시즌 새로운 히트 상품이 바로 윌리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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