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 카와이 레너드, 내전근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 불투명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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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11:04
레너드의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ESPN'의 켄드라 앤드류스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오는 19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20204 NBA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평균 24.1득점 6.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핵심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레너드는 지난 15일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내전근 부상으로 결장했다.
클리퍼스의 터런 루 감독은 "레너드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직전 경기에서도 부상이 있는 가운데 뛰었다. 엉덩이 쪽이 조금 아프다고 해서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4쿼터에 그를 일부러 투입하지 않았다. 무리해서 그를 이용할 이유가 없었다"고 경기 전에 말한 바 있다.
클리퍼스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제임스 하든이 팀에 적응을 마친 후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현재 시즌 36승 17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레너드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지 않아야 우승을 노리는 클리퍼스의 여정이 후반기에도 브레이크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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