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폭발' 케인, '득점왕+분데스 한 시즌 최다골' 도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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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20:19
해리 케인이 또다시 날아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케인은 득점왕을 넘어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노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RB라이프치히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승리한 뮌헨은 53점으로 리그 2위, 패배한 라이프치히는 승점 4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승리가 절실했다.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함에 있어 현재 2위로 뒤처져 있다. 또한 레버쿠젠이 전날 있었던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승점을 11점 차로 벌렸다. 추격을 위해 이번 경기 승리는 필수였다.
전반전은 쉽지 않았다. 전반 4분 만에 케인이 헤딩 슈팅을 가져갔지만 블라스비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또한 전반 33분 사네가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를 확실하게 제치지 못하며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결국 뮌헨은 무득점으로 45분을 보냈다.
후반에는 케인이 해결사 능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11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케인의 리그 26호 골. 선취골을 넣은 뮌헨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케인의 능력은 경기 막판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다. 비기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1분 추포모팅의 패스를 받아 왼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다시 한번 골망을 갈랐다.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라이프치히에 2-1 승리했다.
3연패 이후 얻은 귀중한 승리다. 또한 라이프치히전 한정으로 봐도 5경기 만에 얻은 승리다. 이로써 뮌헨은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8점차로 유지하며 계속해서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케인은 의심의 여지없는 이번 경기 MOM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이번 경기 7번의 슈팅 중 4개가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라이프치히를 쉴 새 없이 몰아쳤다. 평점 8.35를 주며 양 팀 최고 평점을 주었다.
대단한 득점 페이스다. 케인의 현재 경기당 1.17의 득점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34경기로 계산하면 40골이 나온다.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2020-21시즌 레반도프스키가 기록한 41골이다. 충분히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뮌헨의 신임 공격수가 전임 공격수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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