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탬파베이와 시범경기서 교체 출전해 1안타 1타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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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08:48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5)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생산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4번째 시범경기 출전이었던 2일 탬파베이전에서 첫 안타를 생산한 배지환은 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날렸다.
이날까지 6차례 시범경기를 소화한 배지환의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가 됐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배지환은 6회말 중견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상대 우완 투수 숀 암스트롱을 상대해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배지환의 방망이는 9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피츠버그가 6-3으로 앞선 9회초 2사 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탬파베이 우완 엔마누엘 메히아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출루에 성공한 배지환은 곧바로 2루를 훔쳤고, 상대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나아갔다. 올해 시범경기 첫 도루.
그러나 후속타자 조 페레스가 좌익수 뜬공을 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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