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니폼, '레드 패턴' 홈에 이어 '블랙 패턴' 원정도 유출...더 화려해졌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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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2:08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유니폼이 더 화려해졌다.
축구용품 매체인 '푸티 헤드라인스'는 지난 7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오는 21일 목요일 나이키의 2024년 대표팀 유니폼이 공개된다. 유로2024에 참가하는 팀들을 비롯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팀들의 유니폼 모두 같은 날 출시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나이키'의 유니폼 유출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잉글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등이다. 우선 예상 날짜인 21일은 한국 시간 기준 태국전이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앞서 1월에도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착용할 한국은 2024년 새로운 유니폼 정보를 입수했다. 올해 3월 출시 예정이며 2023 아시안컵 기간에는 착용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매체가 선보인 유출본에 따르면 한국 유니폼은 붉은색 바탕에 분홍색 패턴이 들어간 모양이었다. 또한 목 부분과 소매 부분은 검정색, 빨간색, 민트색 세 줄로 디자인됐다. 또한 유니폼 후면에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될 부분에는 따로 패턴이 들어가지 않았다.
원정 유니폼 디자인도 유출됐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9일 "한국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나이키에서 제작한 이 유니폼은 한국 대표팀이 2024년부터 입는다. 이 유니폼은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블랙 앤 화이트로 이뤄졌다. 여기에 프레시 핑크와 라이트 블루가 섞여 있다"고 했고, 이전 유니폼 보다 더 화려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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