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더블로 가!'... 첼시, 'New 에이스'에게 재계약 준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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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2:30
이번 시즌 첼시의 에이스로 떠오른 콜 팔머에게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축구 매체 '365 스코어'는 18일(한국시간) "팔머는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하는 데 근접해 있다. 주급은 7만 5천 파운드(한화 약 1억 2천만 원)에서 15만 파운드(약 2억 5천만 원)로 상승할 것이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팔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번 시즌 영입된 신입생이다.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정확한 왼발 킥과 연계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고, 리그 11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강행을 이끌었다.
첼시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선수다. 이번 시즌 11승 6무 10패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다. 1조 6천억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사용한 것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이적생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최전방에 니콜라 잭슨은 리그 9골을 기록 중이지만 놓치는 찬스들이 너무 많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역시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부상으로 인해 리그 7경기(선발 2회, 교체 5회) 출전이 전부다.
부상자들도 많다. 앞서 언급한 은쿤쿠와 주장 리스 제임스도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웨슬리 포파나와 로메오 라비아 역시 이탈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팔머의 활약은 반갑기만 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그는 평균 평점 7.17로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팔머는 이런 활약에 3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에 성공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그는 쉽게 플레이를 펼치며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신입생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잉글랜드는 A매치 기간 브라질과 벨기에를 상대한다. 팔머가 클럽뿐만 아니라 대표팀 경기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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