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페리시치에 이어 또...' 뉴캐슬 핵심 DF, 십자인대 파열 부상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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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20:24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스벤 보트만이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뉴캐슬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의 수비수 보트만은 맨시티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다음 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보트만은 뉴캐슬의 후방을 책임지는 선수다. 그는 195cm에 달하는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다. 신장에 비해 준수한 스피드도 갖추고 있다.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보트만은 2022년 7월 릴osc를 떠나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구단을 인수해 투자를 시작했던 뉴캐슬은 3700만 유로(한화 약 536억 원)를 들여 보트만을 전격 영입했다.
보트만은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4경기에 출전했다. 보트만 덕분에 뉴캐슬은 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보트만은 이번 시즌 2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시즌 초반 무릎을 다쳤던 보트만은 17일 맨시티와의 FA컵 8강전에서 후반 38분 또 무릎 부상을 입어 에밀 크래프와 교체 아웃됐다. 그는 결국 십자인대가 파열돼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유로 2024 출전도 불발될 확률이 커졌다.
이번 시즌 보트만 외에 십자인대 파열을 겪은 선수들이 여러 명 존재한다. 토트넘 홋스퍼 출신 이반 페리시치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브라질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다가 이 부상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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