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1400억 지른다...홀란드에 대적할 '스웨덴 폭격기' 영입 결단!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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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1:56
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25·스포르팅) 영입을 결심했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래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쳤지만 올시즌도 강력함을 유지하며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4년 만에 8강에 올랐다.
그럼에도 아스널에 고민은 있다. 바로 스트라이커. 아스널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서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했다. 아르테타 제주스가 최전방을 책임져 줄 것이라 기대했다. 제주스는 영리한 움직임과 기술을 갖췄지만 계속해서 부상을 반복하고 있다.
백업인 에디 은케티아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아르테타 감독은 카이 하베르츠와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제로톱으로 활용하고 있다. 엘링 홀란드라는 확실한 공격수가 있는 맨시티와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결국 아스널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결정했고 요케레스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영국 ‘풋볼트랜스퍼’는 “아스널은 스카우트를 보내 요케레스를 관찰했다. 스카우트는 요케레스의 활약에 매우 만족했고 아스널이 영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적으로 뛰어난 피지컬이 강점이다. 장신임에도 스피드까지 갖춰 상대 수비 뒷공간을 무너트리며 득점을 노린다. 아스널이 걱정하는 부상도 거의 당하지 않는 ‘철강왕’이다.
요케레스는 자국팀인 프롬마포이카르나 유스에서 성장한 뒤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요케레스는 코번트리를 거쳐 지난 여름에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포르투갈 리그 24경기에서 22골을 터트리며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아스널은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지불까지 고려하고 있다.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원)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포르팅은 요케레스를 쉽게 보내지 않기 위해 바이아웃 상향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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