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달 A매치 소집 동안 느꼈던 감정 밝혔다…“대표팀 위해 헌신한 선수들의 노력 자랑스러워”

손흥민, 이달 A매치 소집 동안 느꼈던 감정 밝혔다…“대표팀 위해 헌신한 선수들의 노력 자랑스러워”

최고관리자 0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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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쏘니’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영국으로 무사히 복귀한 가운데 “선수들이 대표팀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에 자랑스러웠다”고 이달 A매치 소집 기간 동안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았다. 동시에 손흥민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다”며 열렬한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요번 소집은 선수들한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던 거 같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들은 접어 두고 대표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를 같이할 수 있어서 특별한 소집이었고 춥고 더운 날씨였는데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했고 시원했다. 저희가 한 발짝 한 발짝 더 뛸 수 있는 동기부여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감사드린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팬분들도 행복할 수 있고 저도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달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4차전 모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A매치 통산 45·46호골을 연달아 신고하면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기록(50골)과 4골 차로 좁혔다. 손흥민이 황 감독의 기록을 넘는 건 사실상 ‘시간문제’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갈등을 빚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득점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당시 준결승전을 앞두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탁구를 치려던 이강인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이후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구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여진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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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은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후 이강인이 달려오자 손흥민은 두 팔을 벌려 껴안으면서 더는 둘 사이에 앙금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손흥민도 “강인이를 오랜만에 안아 봤는데 너무 귀엽다”며 “강인이가 이번 계기를 통해 훌륭한 선수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갈등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후 태국에서 곧바로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무사히 영국에 도착한 가운데 SNS를 통해 이달 A매치 기간 동안 느꼈던 점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이런 그는 쉴 틈도 없이 오는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경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손흥민 SNS 전문.

대표팀 소집을 잘 끝내고 영국으로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

요번 소집은 선수들한테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드는 기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 개인적인 마음들은 접어 두고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과 노력이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자랑스러웠습니다.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를 같이할 수 있어서 특별한 소집이었고 춥고 더운 날씨였는데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했고 시원했습니다.

저희가 한 발짝 한 발짝 더 뛸 수 있는 동기부여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감사합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팬분들도 행복할 수 있고 저도 행복 축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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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7 5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신한은행 8 2 6 5
6 8 2 6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5 12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애틀랜타 16 7 9 9
7 디트로이트 17 7 10 9
8 브루클린 15 6 9 9
9 샬럿 15 6 9 9
10 인디애나 15 6 9 9
11 밀워키 15 6 9 9
12 시카고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워싱턴 13 2 11 12
15 필라델피아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4 11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0
3 휴스턴 16 11 5 1
4 LAL 15 10 5 2
5 덴버 13 8 5 3
6 피닉스 16 9 7 3
7 멤피스 16 9 7 3
8 LAC 16 9 7 3
9 댈러스 15 8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새크라멘토 15 8 7 4
12 샌안토니오 16 8 8 4
13 포틀랜드 15 6 9 6
14 뉴올리언스 16 4 12 8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8 7 1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한국전력 9 5 4 11
4 우리카드 8 4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8 3 5 10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8 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