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64회차부터 노르웨이 프로축구 대상경기로 도입
유럽축구 비시즌 기간 지속적인 대상경기 공급 위해 신규 리그 도입…신규 리그 도입으로 프로토 게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4일(금) 오후 2시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64회차 및 기록식 44회차부터 한시적으로 노르웨이 프로축구 1부리그인 엘리테세리엔(Eliteserien)을 대상경기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엘리테세리엔을 스포츠토토 게임 내 대상경기로 사용하는 조치는 5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기존 유럽축구리그(EPL 등) 비시즌 기간을 고려해 스포츠팬들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프로토 게임의 흥미와 선택의 폭을 유지하고, 신규 리그 도입이라는 신선한 재미를 가미하기 위해 기획됐다.
엘리테세리엔 경기가 대상경기로 포함돼 발매를 앞두고 있는 게임은 프로토 승부식 64회차 및 프로토 기록식 44회차다. 이 두 게임은 24일(금) 오후 2시부터 게임을 발매하며, 개별 경기시간 10분 전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64회차에는 일반게임을 기준으로 FK보되/글림트-KFUM 카메라테네전을 비롯해 ▲브레드릭스타드FK-트롬쇠IL ▲헤우게순드-사네피오르드 풋볼 ▲사릅스보르그-스트룀스고드세트 ▲로센보르그-크리스티안순드 ▲오드스 BK-릴레스트룀 SK ▲바이킹 FK-함캄 ▲SK 브란-몰데 FK전 등 다양한 엘리테세리엔 게임이 대상경기로 포함됐다.
눈여겨볼 만한 팀은 가장 우승을 많이 차지한 로센보르그BK, 최근 수년간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몰데FK, 2020~2021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보되/글림트 등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 64회차와 기록식 44회차부터 노르웨이프로축구인 엘리테세리엔이 프로토 게임들에 새롭게 도입된다”며 “해외축구 팬들은 유럽축구 비시즌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엘리테세리엔을 통해 북유럽축구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편 엘리테세리엔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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