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 토트넘의 희망 ‘제임스 매디슨’, 팀 훈련 복귀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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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11:27
제임스 매디슨이 팀 훈련에 돌아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제임스 매디슨이 오랜 부상 공백을 깨고 훈련장에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킥이 정말 좋은 선수로 팀 내 모든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고 있는 선수다. 또한 메인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수준급의 전진 패스와 롱 패스, 그리고 볼 배급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개인 기술도 갖추고 있는 그는 상대 박스에서 무서운 역할을 할 수 있다.
2018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그는 이적하자마자 팀의 핵심으로 평가받으며 같은 이적생인 페레이라와 틸레망스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그는 레스터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레스터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였다. 그는 203경기에서 55골 41도움을 하며 4000만 파운드(약 666억 원)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이번 시즌도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팀의 주포인 손흥민과 합을 맞추며 벌써 리그 11경기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영혼의 듀오로 성장 중인 매디슨은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 후에 “손흥민의 멋진 패스가 내 발 앞에 떨어졌다. 여기서 첫 골을 넣고 싶었지만 그런 순간에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쪽 스탠드 앞에서 멋지게 밀어 넣었다, 정말 멋지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하며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 심한 부상을 당했다. 매디슨은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4-1로 패배하는 동안 박스 안으로 뛰어들면서 접촉 없이 그라운드에 쓰러진 후 교체되었다. 이제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매디슨에 대해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기자들에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아직 팀과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 맨유전 이후 2주간의 공백이 있고, 2주 동안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맨시티전 사이에 1군 훈련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디슨이 맨시티와 맞붙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언제 훈련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다음 주 초에 훈련을 시작한다면 가능하겠지만, 1군에서 어떻게 훈련하는지, 몸 상태가 어떤지 봐야 한다. 그와 솔로몬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그 이후(맨시티전 다음 주)에는 상당히 가까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진짜 돌아왔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지 거의 3개월 만에 마침내 훈련에 복귀했다고 확인했다. 매디슨의 복귀에 대한 구단의 공식 성명은 “제임스 매디슨이 훈련에 복귀해 핫스퍼 웨이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지난 2023년 1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거의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매디슨은 대망의 복귀를 앞두고 막후에서 열심히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디슨은 27일(한국 시간) 맨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 스쿼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2월 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를 때 팀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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