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그 이후는?’ 안준호 감독 “귀화선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라건아 그 이후는?’ 안준호 감독 “귀화선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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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귀화한 라건아의 계약 만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준호 감독은 향후 이 자리를 대체할 귀화선수를 선발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견해를 남겼다.

안준호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월 22일 호주(원정), 25일 태국(원주)을 상대로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윈도우1)을 치른다.

대표팀은 23일 예비 엔트리 24명을 발표했으며, 향후 논의를 거쳐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빠르면 29일 또는 30일에 최종 명단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귀화선수 라건아도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라건아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가 하면, 윈도우1부터 제외될 것이라는 추측도 떠돌았다. 하지만 라건아와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팀 부산 KCC의 계약은 5월 31일까지다. 부상과 같은 사유가 아니라면 대표팀에서 제외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경기는 라건아와 대한민국농구협회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 열리는 마지막 국가대항전이다. 나이, 계약 규모 등을 고려하면 라건아의 국가대표 고별전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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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라건아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 올 시즌 원주 DB를 1위로 이끌고 있는 디드릭 로슨이 “귀화 제의가 온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요르단 국가대표로 뛰는 걸 보며 나도 한 나라를 대표해 국제무대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지만, 이후 진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준호 감독 역시 “라건아 이후 귀화선수에 대해선 아직 뚜렷한 대책이 없다. 진작 논의했어야 하는 부분이긴 하다.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농구협회와 KBL이 함께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안준호 감독은 이어 “우리나라보다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들도 여러 명의 귀화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컨디션 등을 고려해 국제대회에 데려간다. 국제농구의 흐름이 점차 바뀌고 있는 만큼 귀화선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프로농구도 외국선수 잘못 뽑으면 어렵지 않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018년 라건아가 그랬듯, 귀화선수 영입을 위해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작업에 나서야 한다. 훈련비, 출전 수당, 월급 등 금전적 협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행정 절차도 까다롭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우수인재 특별귀화를 대한체육회에 요청해야 한다. 대한체육회가 심의를 거쳐 법무부에 특별귀화를 추천하고, 법무부의 승인이 떨어져야 절차가 마무리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존심을 구겼던 대표팀에 라건아의 뒤를 잇는 귀화선수가 가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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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7 6 1 0
2 우리은행 8 6 2 1
3 KB스타즈 8 4 4 3
4 삼성생명 8 4 4 3
5 8 2 6 5
6 신한은행 9 2 7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7 16 1 0
2 보스턴 16 13 3 3
3 뉴욕 15 9 6 6
4 올랜도 17 10 7 6
5 마이애미 13 6 7 8
6 밀워키 16 7 9 9
7 시카고 17 7 10 9
8 디트로이트 17 7 10 9
9 애틀랜타 17 7 10 9
10 샬럿 15 6 9 9
11 인디애나 16 6 10 10
12 브루클린 16 6 10 10
13 토론토 16 4 12 12
14 필라델피아 15 3 12 12
15 워싱턴 14 2 12 13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5 12 3 0
2 오클라호마시티 16 12 4 1
3 휴스턴 17 12 5 1
4 LAL 15 10 5 2
5 LAC 17 10 7 3
6 덴버 14 8 6 4
7 피닉스 16 9 7 4
8 멤피스 16 9 7 4
9 댈러스 16 9 7 4
10 미네소타 15 8 7 4
11 샌안토니오 16 8 8 5
12 새크라멘토 16 8 8 5
13 포틀랜드 16 6 10 7
14 뉴올리언스 17 4 13 9
15 유타 15 3 12 9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9 7 2 20
2 대한항공 9 6 3 20
3 우리카드 9 5 4 14
4 한국전력 9 5 4 11
5 삼성화재 9 3 6 11
6 KB손해보험 9 3 6 10
7 8 2 6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8 8 0 23
2 현대건설 9 7 2 21
3 IBK기업은행 9 7 2 18
4 정관장 9 4 5 12
5 한국도로공사 9 2 7 8
6 페퍼저축은행 9 2 7 6
7 GS칼텍스 9 1 8 5